제가 본 월척

안녕하세요. 젊디 젊은 초보 동틀무렵임니다. 월척 가입한게 체 반년도 안되었지만 그동안 보고 느낀것에 대하여 저도몇글짜 적어봄니다. 처음엔 낚싯줄도 못 매어봐서 체비를 배우고자 월척지식란에 살다 싶이 했구요. 참으로 초보에거 유용한글들 자세한글들 보면 감탄 하고 그러다 중고장터에 빠져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ㅠ.ㅠ 조행기를 봐오면서 다대편성 처음 봤을때 오우! 멋지구나 하며 참으로 좋은 풍경과 선배님들의 열정을 사진과 글로 느끼며 대리 만족에 흠빡젖어 가고 있습니다. 케미히야 선배님의 조행기 처음으로 접하고 같은 낚싯대를 질러버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요. 산속 소류지 둠벙들 작은 저수지를 보고 무작정 들이 댔다가 얼굴에만 모기 30방쏘이고 온적도 있고요. ㅠ.ㅠ 처음 낚시를 하면서 물고기 큰넘으로 많이 잡는게 전부인줄 알고 시작한게 지금은 많이도 변해가네요. 잘생기신 월척남 선배님을 보며 앞으로 저렇게 멋드러진 낚시인이 되야지하며 느끼고. 악동선배님 보며 물가에가선 담배꽁초 하나도 안버리는 습성도 기른고요 탁이 아버님 조행기 보고는 저도 일요일엔 무조건 애기들과 소풍간다고 애기엄마에게 선언하고요.(쬐끔 후회도 듬니다. ㅠ.ㅠ) 그외에도 많은 선배님들에게 하나 하나 배우고 느끼며 감사하며 살고있지요. 앞으로도 저같은 초보이고 어린 조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볼수있는 밝은 월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흔적남기고 감니다. 월척지 선배님들 낚시를 시작하고 배워가는 초보에게 즐겁고 감동적이며 따뜻한곳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이런 느낌 변함 없이 지니고 올수있도록 힘 써주세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임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사랑합니다. 선배님들 이상 입니다.ㅎ 핸폰이라 오타는 이해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