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약목면 소재인 남계지에서
오늘 아침 생겼던 일입니다.
아침 8시쯤 아침장 보고 있는데
자리 뒷쪽으로 인기척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고
잠시 후 한 분이 우측 땟장 포인트 위에서 루어질을 하고 있더군요.
그곳 포인트에는 제 낚시대 38, 40, 40, 44, 65대가 펼쳐져 있었고, 제 찌랑 5~6미터 떨어져서 캐스팅을 하고 있더군요.
물고기 회유 포인트에서 캐스팅하고 있는 게 매너가 아닌 듯 하여 한마디 던졌습니다
"거기서 루어하시는 거 매너가 아니지 않나요???"했더니
첫대답이
"아저씨 얼마에 그 자리 임대냈어요??"라더구요.
"저는 지금 낚시접을 꺼라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이면 싸움날 일이다" 등등 20여분 동안 실강이하다가 이해를 할 놈이 아니다 싶어 대접고 나왔습니다.
숙련된 캐스팅 실력으로 보았을 때 젊은 사람이지만 어느 정도 조력이 있는 것 같았는데 낚시 매너는 개똥으로 배웠더군요.
제 판단이 틀렸나요?
성질나서 푸념 늘어봤습니다.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텐데..
루어질하는 옆에서 말없이 대널으면 지도 머라 할거면서..
말 안듣는데 하물며... 이곳에 푸념 올리시길 잘 하셨네요^^ 찌끔이라도 기분 풀리시길~~~
저놈이 이기던가~
그런게 싫으시면~
저놈도 낚시 못하게 돌 던지고, 둘다 낚시 포기하시면 됩니다.
점마 루어 앞에 돌 던져도 할말 있겠습니까?
돌 던질때 말을 한다는것은, 점마 눈에는 프라하님이 우습게 보이는겁니다.
루어는 대낚을 방해할수 있구,
대낚은 루어를 방해 못한다는,
바보같은 계산을 세우고 행동 하는거죠.
헤드샷...
각각 다른넘.
다른곳도 있는데 꼭 옆에다 던져요.
저넘도 마찬가지...
오늘 배스 활성도 있냐고 이바구도 하구요.
단, 사진처럼 무릎 장화나 바지장화 입고 물속에서 첨벙첨벙 다니며 캐스팅할땐 혼을 좀 냅니다.
옆에 야구 방망이 장착해놓고
돌 몇덩이 준비해서 투척하면 같이 돌을 투척 햇습니다~`
어떨때는 떡밥을 한주먹 만하게해서 아주많이 준비한다음에
같이 던지곤 햇습니다.
머라하면 밑밥주는것이니까요 ㅋㅋ
1)대낚할때 밑밥준다
2)그 밑밥에 붕어도오지만 잔챙이도 온다
3)베스나 쏘가리들이 피라미먹으로 온자
4) 고로 대낚가까히 이따금 재미를 본다,,,
머 대충 이런개념,,,,
남계지 오는 루어꾼들 대부분 젊은층입니다. 커플도 많이오고 여럿이서도 많이 옵니다. 평균적으로 봤을때 낚시 매너는 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물론 매너좋은 사람도 있지만 개매너인 사람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어떤날은 한자리에서 3시간동안 캐스팅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ㅋ 그것도 밤10시까지 캐스팅하다가 안나오니까 배고프다고 밥 먹으러 가더라고요. 더 어이없는건 새벽1에 그자리 같은 포인트에 또 던지러 오더랍니다. 낚시에 대한기본적인 이해도도 모르는 사람 많이 옵니다. 참는게 약입니다...
잘 참으셨고 피해가 없었다면 그냥 잊으시지요
붕어야 언제든 잡으면 되니까요
참고로 저는 루어도 바다낚시도 못하는 오로지 민물붕어낚시만 하는 사람입니다.
루어줄 좀 잘들 챙겨가셔요
다리밑에서 메기 잡겠다고 릴 던져 놓았데 다리 중간도 아니고 릴 들어간 곳으로 바싹 붙어서 다리 위에서 루어 던져서 하나 걸어서 다리난간에 제줄 걸어놓고 그냥 가더군요. 모르고 던져서 줄 엉켰다 쳐도 릴줄은 풀어 놓고 가야 되는게 정상아닌가요.
다리 올라가서 난간에 걸려 있는 줄 풀면서 뭐라 하니까. 저 멀리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차가 이쪽에 주차 되있어서 오면 뭐라고 해줄렸더니 어느새 도망 갔더군요.
커다란 냇가라 낚시꾼이냐고 저 혼자 있는데 그 넓은곳에서 내가 먼저 하고 있는데 와서 그런거 보니 화가 나더군요.
예전에 배스 카페에서 릴 던져 놓은거 자기는 일부로 크로스 해서 전부 걸어 낸다는 글 봤는데, 저한테도일부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또 그런 녀석들 만나면 교육좀 똑똑히 시켜서 보내야 겠더라구요.
1.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아 오늘 앞치기 정말 안되네 휘돌려 쳐야쥐 하며 계속 던져야합니다
봉돌도 10호 정도면 소리도 우렁차겠네요
배스 카페나 모임에서 보면 붕어 낚시인에게 일부러 그러는 인간들 많습니다
릴낚시로 끝보기 하는 퇴근하셨던 어른이셨는데
그날 저수지에서 만나서 우연히 둘이서 3박4일 함께 낚시를 했었죠.
릴 특성상 자주 던지진 않지만 캐스팅 하실때 마다
미리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2박째 아침에 베스꾼이 작은보트를 타고 들어오다가
릴 줄을 걸어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어른께서 ' 감을 힘 없으니 채비 가지고 오라'
그러시더니 베스 뽀트가 가까이 오니 ~
낫으로 뽀트를 냅다 찍어버리시더라구요 ㅡ.ㅡ
그러더니 뽀트 얼마냐고 ~ 하더니
현장에서 현금 던져버리고
배스보트꾼은 낚시 못하고 철수 ;;;;
실제로 보고도 아직도 안 믿기는
고령 모 저수지에서 있었던 실제 일입니다;;;;
취미생활로 스트레스 받는일이 없으시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즐깁시다~^^;;
붕어 낚시꾼 릴 한대 정도는 가지고 다니지 안슴니까
가깝다 싶어면 릴줄은 루어보다 쎄잔이요 던지면
걸고 던지면 걸면 지까지것 옴기겠지요
이 에는 이 ^^^^^^^^^^^^^^^^^^^^^^^^^^^^^
그자리에서 계속하라해도 몇번캐스팅하면 갑니다.
조금 짜증나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려려니 하십시요.
드뭅니다
특히 젊은층이라면 더 하구요
낫하나들고 욕하시면 조용히 물러날겁니다
저도 10여년전 친구 낚시하는거 응원갔다
두대펴고 몇시간 놀다갈 요량으로
하고있는데 내자리 퐁당거리길래
저 10새x 고마 살라카나..
낫들고 욕하니
움찔하면서 튀던데여
(그때는 나이도 비슷했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다
굳이 대낚포인트 가까이에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아저씨 얼마에 그 자리 임대냈어요??"라더구요.
이런 싸가지 ㅅㅂㄴ
이젠 싸우기도 지쳐서 그러려니 합니다..
사람을 상대해야쥬...
말을 못 알아 먹으니...
내가 상대한테 까불거나, 막 대하는 이유는~
손해볼것이 없을때나 그리 합니다.
그런데, 금마가 죽을지도 모른다구 생각하거나~
금전으로 손해를 보겠다 싶으면, 똥오줌을 당연히 가릴줄 압니다.
쓰레기 버리는놈은 벌금으로,
까부는 애들은 못까불게 본인만의 방식으로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낚시터서 0나게 떠드는놈 처리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나요?
금마만 스티커 끊거나, 열불나면 같이 끊으시면 됩니다.
쓰레기 투척이랑 고성방가랑 기타등등 경범죄 여러가지라서 부르면 다 끊을수 있습니다.
읽던 댓글중에 보트 낫으로 찍구 옙다~ 그분이 가장 빠른 방법인데 지출을 동반하는거죠.
참 답답합니다.참는자에 복이 있습니다.
이해 하시고 스트레스 팍팍 팍 날려주세요
그저 찌가있으니 잘던지라고 말만해줍니다ㅋㅋ
싸워바야 자기만 혈압 오릅니다..그저그러니하세요..
여담으로 더 말하자면 배스꾼들 사이트가면 붕어낚시 하는 사람 하고 싸웠네 마네 그래서 이겼니 마네 하고 영웅담처럼 이야기 합니다..댓글들보면 더 부추기는것도 많고요ㅎㅎ
그래서 붕어산란철 되면 낚시방송에 배스프로들도 말합니다..되도록이면 붕어낚시 하시는분들하고 다투지말라는 멘트도 하고 그래요..그분들은 한번의 입질을 받기위해서 집중한다고ㅎㅎ
결론은..그저 그러니 하심이 어떨런지요^^
길어바야 20분 안으로 자리 옴깁니다^^
여기, 저기서 배스 나왔다 캐스팅 해보라고 ㅋㅋ
그럼 좋다고 캐스팅 하고 손맛보고 또 다른곳으로 가고 합니다.
루어는 동적인 낚시로 움직이는데 붕어 낚시는 자리피고 정적인 낚시를 하는데서 컨셉이
다른데 싸우면 둘다 빙신 됩니다.
낚시하는데 남에게 기대하고 의존 할때 낚시가 아니고
그렇다고 배려하며 낚시해도 큰 기쁨도 보람 도 없더랍니다.
낚시하는걸 점차 후회스러워 조만간 정리좀 하고 얼음낚시와 콩알 떡밥 낚시만 하려합니다.
먼저와서 자리 폈다고 다가 아닌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니땅 내땅 따지고 븅신된데..
확~ 마~
인상이 드러워가~
옆에 손도끼 들고 ~ 니 거서 머하나 ~ 니 하나 하고 ~
아마 지보다 고수님덜 더 많을거라 봅니다
월척엔 무림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는 줄로~ 압니다 ~ ^^
옆에 저런짓 못하게 던져 놓던가
루어꾼들 저러고 좀하다가
다른데로 옮겨 가더군요
너무 예민하게 생각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막뭐라 했는데
루어꾼들 좀하다 금방
다른데로 옮겨가더군요
배스 잡아서 놔 주는 놈들 동영상 찍어서
신고 합시다.
고무모터보트 타고 들어와서 제 찌와 거리 2~3미터까지 들어와서 셋이 히히덕덕대며 루어질 하다 담배피고 꽁초 물에 던져버리고 가래침뱉고 ㅋㅋ 배스 잡아서 제쪽으로 방생하던데요? ㅎㅎ 고프로로 영상 찍고 있던중이라 생생히 가 찍혔는데 증거도 있겠다.. 신고하려다 이놈에 귀차니즘이 -_-;
여튼, 저나 다른 조사분들 모두 그냥 하루 귀하게 시간내서 나오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그렇지만서도.. 인생이나 사회생활도 그런거 같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다.."
뭐 그냥가겠죠. 낚시가 꼭 낚아야 맛은 아니니 힐링하러와서 딱 봐도 무개념 쓰레기랑 말 섞어봐야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ㅠ
어짜피 즐기려고 하는건데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할려고 하는지 한심합니다.
짱돌 던져야 했습니다.
계속 일어날꺼같네요...대낚을 하고나서 나중에깨닫겠죠..
미친개똥매너마냥 낚시를했구나하고..
이건확실히 아닌것같은데...
전 승질이 나빠 오라고해서 한판 붙습니다.
저는 신고 100% 합니다.
덤비면 끝장 봅니다.
왜냐? 내가 쓰레기가 너무 싫구,이젠 줍기도 싫구, 도매급 취급 당하는것도 너무 싫어서요^^
다른분들은 쓰레기가 좋은가 봐요?
그게 아니면 싫어서 버리시던가 ㅎㅎ
그보다. 루어도 낚시 장르죠 왜?남계지에 배스 살거든요.
하지만 이게 얼마전 장소 공개 여파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루어꾼은 대낚 사람들 알밖기 하면 짜증나고
부채꼴이면 짜증나고.
본인들 나름 피해서 한다고 해도 대낚꾼은 거슬리죠
그러니.사람없는데 가는게 정답입니다.
어디 유료터도 아니고.
녹조라떼 남계지..
유투버꾼 한명 때문에 초토화 되는게 눈에 훤 합니다.
낚시 금지 된다니 이제 이것도 끝
양보 하면서 사세요.
누구 처럼. 낫들고 카면 좃됩니다.
요즘은 블박 뿐만 아니라
조끼에 액션캠도 있다는것만 아시구요.
^^
근데 저사람 트렁크에 대물장비 있을수도 ㅋㅋ
ㅆㄴㅁ 인간 이네요.
그냥 차에 원투대 하나씩 걸어버리도록 합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