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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걸까요?

6월16일날 저희회사 인사이동이있어 팀장이 바꼈습니다. 팀장바꼈다고 다음날 환영회식을 했는데요 몸 컨디션이 좋지못해 이슬이 건배주만 딱 한잔 마시고 밥만먹었습니다. 저 말고도 우리팀 17명중 반이상이 술을마시지 않았는데요 밥을먹고있는 도중에 팀장이 술 안마신분들은 술마시는사람 옆에서 얘기듣고있는게 제일 짜증나는일이라며 먼저 들어가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술을 마시지않은 직원들은 저를 필두로해서 먼저들어갔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부터 계속 아무일 아닌일에도 결제서류를들고 방으로 호출을합니다. 그리고는 어린아이 숙제 검열하는것처럼 그 다음날부터 오늘까지 4일내내 확인을 해대는군요. 팀장이 작년에 수술을 두번이나해서 술을 많이마시면 안된다는거 알고 술도 딱 한잔만 권했는디 그게 잘못한 건지....... 술 안마시는 사람은 들어가라고해서 "먼저들어가겠습니다."라고 인사 잘하고 먼저 들어왔는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근무시간에 월척 들어오기도 힘들어서 하루일과가 재미도없구 ..... 회사를 때려치지해야지 원~~ 그건 그것이고 태극전사들의 25일 우루과이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반가버요 국가대표님!

힘든 하루하루겠습니다.

이겨내시고 버텨내시어 팀장을 능가하세요. 오직 그길 뿐이네요

국가대표님 승진하시고 대한민국4강 가고~~~~~~~~~~~~~이라면 겹경사인디요
후다닥~~!!! 승진하시길.....

아차~~!!!

고 아자씨 낚수를 갈쳐서 미치게 만들어버리시면....
ㅎㅎㅎㅎ

그 새로오신다는 팀장........ㅎㅎㅎㅎㅎ
대표님요~괜실히 뭐"처음에 군기 잡겠다고 느스레 떠는것 같은데요~

참말로 꼴불견이지요~

우짜든동 열심히 하셨어 진급하이소~

좀 있어면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군기잡기 입니다. 술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前직장에서 신입 부장이 군기잡기 나오는데 얼마나 우습던지....그 사람 심정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겨내셔야 합니다

사소한 트집은 오래 못갑니다

인내하시며 실력으로 보여주세요

당분간 스트레스로 힘이 드시겠지만요...

5일을 참으시면 주말에 낚시를 가실수 있잖아요

그리고..........

몸이 좋아지실때에 팀장과 밤새 술판한번 벌이세요

같은 남자인데 풀지못할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직장 때려친다는 말씀은 농담으로 알겠습니다 ^^

기분 푸시고 이번출조에 덩어리 상면하셔서

스트레스 전부 날려 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처음이라 군기(?)잡는거 같습니다,

너무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평소 잘 하시는되로 하시면 곧 괜찮아지겠지요.
자식 먹는것만봐도 배가부르다...... 어르신들에 빨리 죽어야지 이런 거짓된 말처럼

술마시지않는 사람들은 먼저 들어가라 했어도 당연 거짓된 말이구요 ^^

술마시지 않아도 자리를 지키고있었어야 했지않나 싶네요 ㅎㅎ

능구렁이 같은은 사람속을 어떻게 알겠어요 ㅎㅎ 참 거시기 하죠?ㅎㅎㅎ
1. 상사분이 전에 계시던 부서에 알아보십시오
그분의 성격, 스타일, 좋아하는 음식, 취미 등등

2. 직원들과 의논하셔서 언제한번 좋은 자리로 모십시오
술을 못드시는 상황이라면 저녁식사를 좋은 메뉴로 정하시구요
* 좋은메뉴 : 그분이 수술하신 부위에 좋은 음식이면 딱 좋겠죠!

3. 직장생활을 오래, 그리고 승승장구 할 수있는 가장 좋은 비법은?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하더군요.
속이 쓰리고 틀려도 결재 받으러 가실때 웃으시고 무슨 일을 지시하던
일단 '예'라는 답부터 하시구요.

* 위의 말을 쓰다가 보니 제가 무슨 직장생활의 달인이라도 된듯 한데요
저도 사실은 맨날 상사와 싸우고 후배와 싸우며 좌충우돌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누구보다도 행복하셔야 할 권리가 있으신 분입니다. 왜냐구요?
야심**을 통해 수많은 회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분이니까 그렇죠! ㅎ ㅎ
이제 이틀반만 지나면 주말이고 그러면 낚수도 가고 월드컵응원도 할수 있습니다.
저도 힘내고 대표님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입시더! 화이팅! 아자!
이전에 모시던(?) 팀장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술을 안먹습니다. 매일 자기는 칠성주(사이다)를 가장 좋아한다며... 칠성주만 마십니다.

그리고는 직원들에게 술을 계속 권합니다.

술 취하게 만들고는 직원들이 어떤 실수를 하나 지켜봅니다.

그리고 인사평점에 반영합니다. 미칩니다.


평상시에도 노트에 직원들 동향, 성향, 출퇴근 시간, 업무중 자리 비우는(담배 피거나, 급한 양무) 시간,

휴가 반납 일수(휴개내고 출근해야함), 예산 사용 금액, 본인에게 저녁이나 점심 사는 횟수,

본인에 대한 어떤 뒷담화(프락치 한,두사람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프락치에 프락치까지)를 하는지,

본인 낚시 가는데 같이 낚시가는 횟수(바다 낚시 광입니다.), 명절에 어떤 선물을 했는지,

회식자리 참석 여부등 이루말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3년동안 머리 빠진게 40년동안 머리빠지거 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젠 그만두고 나갔지만...

퇴직 후에도 가끔씩 와서 직원들 보고 밥 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 책상에 있던 비품은 본인 것이라며, 얼마전 차가지고 와서 다 가지고 갔습니다.


이정도 입니다. 참으세요. 그래고 더러우면...그래도 참아야죠.

본인 뒤에 있는 여우 같은 사모님과 토끼같은 자식들 보면서...
대표님 회사다니면 다 그런거죠..ㅎ.ㅎ.
휴~~!!저는 포항영업소 팀장이니 다행입니다..ㅋㅋ..
지금 삼실에서 월척 보고 있네요...밑에 직원들은 제차 선팅 해준다고...열심히 밖에서 작업합니다..ㅋㅋ..
제가 시킨거 아니고 자발저으로 하는겁니다...ㅎㅎㅎ
욱 하지마세요...

대구서 근무하다 서울까지 와서 근무합니다

처,자식대구두고....

직장인이면 누구나 겪는 고충이라 봅니다

대표님이 승진하시어 모범적인 팀장이 되셔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십시요...

직장안의 전통을 만드시길....
안녕하십니까? 붕대표님
저도 1년전에 욱하는 마음에 공장장하고 한바탕하고 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하지만 이미 업질러진물이고...
붕대표님 가족을 생각하셔서라도 꾹 참는것이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붕대표님 화~~~이~~팅 하십시요 ^^
이번 팀장이 세번째 바뀌는건데 가장 비유맞추기가 힘든분 같군요;

실력으로 보여줄려고 야근까지 하고왔는데 워낙 실력이 없어서.....

가진 투정 부려서 죄송하고 격려와 충고의 글 감사합니다.
잘몬항거 맞심더 -.-

쥐꼬리만한 권력만 쥐면 못휘둘러 안달인 잉간들 ...

결국은 헛칼질에 지가 밸줄도 모르고 헐

붕국님 .. 지그시 ....꾸욱... 누르세요 좋은날을 위하여 !
술.....
마셔도 좋고 마시지 않아도 좋고
저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 관계로
때로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산적도 있습니다
세월이 약입니다
직장생활 정말 짜증 많이 나지만
그만큼 보람도 많이 느낌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요즘도 그런사람이 있습니까?
직장의 상사가 동료직원이나 부하직원을 배려하지 않는....
요럽 부류의 사람들은 윗쪽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요.
그래서 부하 직원들을 그렇게 취급합니다.
어쩌다 먼저 들어와 승진했는지 모르지만,
인간이 덜된 사람들입니다.
참으세요.
어쩔수 있습니까?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으면 지는 겁니다.
꾼의 여유로 잘 이겨 내시길 기대합니다.

대표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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