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지리지에서 비오는 토요일밤..너무 늦게 비와서 철수도 못하고..아침까지 버텻는데요..새벽에 좀 자고..
새벽3시반쯤 새우끼워났는데..입질이 미약하게 오르락하길래 당겨봤더니..수초를 감아버리고 초릿대가 부러지더군요..ㅠㅠ 얼른 긴대로 당겨보니..
에게게~~ 22센티 붕어입니다. 근데 생긴게.... 전체적으로 납작하면서 입을 기점으로 삼각형같이.. 떡붕어인지 토종인지요??
비오면서 철수했는데 한마리 이게 다 입니다..ㅠㅠ 옥수수에 입질한다더만....새우잡아서 껴보니 새우에 미약한 입질이 많은듯...잡았던 채비가
유일한 원줄 1.7호줄에 목줄 1.5.. 이거한대만 입질..ㅠㅠ 지금시즌이 붕어활성도가 많이 떨어지는지요?.. 믄 비는 종일오는지...
요며칠 저수지전체를 대청소하신듯한데... 역시..비오니깐 급히 떠나신님들 자리..쓰레기 버리고 가서인지 또.....최소한 자기자리는 치우고 가야하는게 기본인듯한데..지리지 참 아쉽네요..못잡아도 장박하고 싶은곳입니다..엊그제 짬낚시에서 잠깐 뵌 대백회 횐님(모자보고 알아봤음)도 감사합니다..^^;찌도 건져주시고....^^;;;


저는 그쪽 지방에 출조를 안하니 잘아시는 조사님 답변이 있을겁니다.^^
역시 좋은사람 나쁜사람 공존하는가 봅니다.,
떡이던 토종이던 그넘얼굴봐서 다행이네요
장박~~~~~~~~~~~~~
아 꿈입니다
맨날 주말꾼이라
토욜일찍가도 자리없고 그러니 맨날 꽝이지 ㅠㅠㅠ
물가에서 함 뵐수있도록해요
그저 물만 봐도 즐겁고 어떻하든지 담가봐야 맘이 편한게 꾼들이잖아용~^^
건강하셔야 물가에도 잘 돌아다닙니다...감기조심하세요~~!^^
덩치좋은 토종붕어 축하드립니다.
100%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