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특급에 채비가 자막으로 나오는.. 그것 제가 제안한 것입니다. 생트집 잡다가 나온 이야기 였습니다. ㅎㅎㅎ. 우연의 일치이겠지요. 제 입장에서는 F-TV 너무 좋습니다. 물을 언제나 마실 수 있으면 최선이겠지마는 목 마른 사람에게 한 방울도 거의 같은 가치를 지니지 않겠습니까. 시비에 휘말리다보면 온갖 비어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자리가 마침 혼담이 오가는 옆자리였다면... 죽음입니다. 낚시도구비용을 논하는 자리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는 거품논쟁입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상품 판매시 손익분기점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가 판매자입장에서는 주된 관심사일 것입니다. 예상 수요, 시간, 내가 견디어낼수 있는 자본능력. 따라서 초기 가격 형성 .. 역설적으로 만원에 팔 던 동일한 물건을 10만원으로 팔았더니 잘 팔리더라는 말도 있습니다. 구매자들에게 판매자는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나은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이 좀 있는 듯 합니다. 학생때 본의 아니게 노동 운동에 감히 참여가 아니고 구경을 한 적이 있었는데 고용주나 피고용자나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밥을 먹으면서 사는.. 누가 고용주이고 피고용자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소위 한시적이나마 운명공동체인 셈이지요. 살아간다는 것에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정답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더군요. 입장의 차이가 괴리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데 중간자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지라 글도 썼습니다만 그 가격에 팔고 싶은 판매자 입장, 싸게 사고 싶은 구매자 입장. 그져 Happening정도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비어... 고상하게.. Beer나 마셔야겠다.
제가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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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맥주는 호가든이 맜있습니다..
좀 비싸서 문제지만......
무슨말씀이신지......?
제 머리가 한계인지 아님 더위를 먹은 것인지.
이해 할려고 몇번 읽고 또 읽고 시간 잘 때웠습니다.
채비 설명을
자막으로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 사셔서
현재 자막으로 나온다는 이야기 인듯하네요
맞나요?
월척특급 머라고하시는듯싶은데...ㅎㅎ;;;
정리가 좀 어렵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