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마누라 몰래 피고 있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렷지만 밤에는 쌀쌀하구나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찰라...;;; 200M 전방의 가로등에서 멋진 입질이 들어 옵니다...;; 가로등이 입질을 하네요 ...쭈~~~~욱..ㅋ 제가 환자 중에 중증인가요..;;;;;;ㅠ.ㅠ
초기단계입니다~
운전도중 앞차 브레이크등 들올때 예신으로 착각하고
핸들 움켜잡을때가 중증입니다~ㅎ
베란다에서 담배피다가 담배불로 멋진 예신+본신을 재현했는데
제 집사람이 뒤어서 보고 미 친줄 알았답니다 ㅎ ㅎ
미 친줄이 아니라
된통 미 친거지ㅎ
더군다나 약도없으니
어찌 할거나 ㅋㅋ
중병에 걸리셨군요~
대한민국에 최고에 명의도 치료할수가 없는 이세상에 어느 누구도 치료할수가 없는 중병을......
밤에 누워자다 꿈속에서 중후한 예신관 본신이~~~~~강한 챔질과 동시에 날카로운 비명소리~~~~내 팔쿰치로 마누라 눈텡이에~~~~
얼마나 세게 쳤던지 밤에 동산병원에 응급실로 직행~~~~
이튼날 동내사람들 부부싸움 한줄알고 있습니다...
이 중병은 물가로 가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더~올챙이똥배님요~~~
집거실안에있는 어항에 3칸대로 전구 소등한채로 자칭밤낚시하다가
조그마한 금붕어가 옥수수를물고 살살입질을함 케미가 서서히 밝아지면서 올라오는대
냅다챔질....어항이통째로 엎어지더구만요...
그날 생쇼를했읍니다...
눈뜨면 월척지에 특별한 일도 없으며 발디디는 내모습..환자죠..ㅋㅋ다들 비슷하시죠^^~!
어제 꿈에 4짜햇는데..눈치만 보고 있네요!~~ㅡ,ㅡ
여기는 월척종합병원 입니다~~~ㅋㅋ
입원실마다 꽉 들어찼네요~~~헐~~~ㅋㅋ
물가에 가야 치료가 된다는....
근데 자주 가질 못하니 이거야 원..
그리고 가도 시원한 입질같은 입질이 안들오니...
휴....월척잡은 날이 가물가물 하기만 합니다...ㅋㅋㅋ
얼른 월척한방 맞으시고 퇴원하시기 바랍니다
더 낳아가면...욕조에 물받아 놓고 낚시대 드리웁니다ㅠㅠ
날잡아 꼬옥 한번 출조를 권합니다.
부원장 낚시 갔구요.
조교수도 엄서요.
수위로 있던 붕춤이란 인간이 대신 의사 노릇 하다가 잡혀갔다고 하구요~~
다른 병원 물좋은 병원으로 가이소~~~~~~~~~~~
대물 낚시광... 한게임의 노가다게임 한쿠아..
스크린 꼬올프장처럼.....쓰쿠린 낚시터라고 나올꺼 같네요.
의료보험 적용
붕춤님이 월척병원은 못고치니께
물좋은 곳으로 가시랍니다.
물 좋은 곳으로~
저도 물 좋은 곳 추천합니다.
월척 병원은 중증 환자는 못고쳐요~ 걍 심리치료 정도만 되거등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