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들,,,,,,,
전 대구에서 40년간살아온 낚시를 즐기는 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낚시터를 다녀보면 왜그리 타지방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대형관광버스를 동원해서 진을치고 거기다가 보트를 타고선 붕어에무슨 원한이 았는지 저수지 한가운데들어가서 낚시를 하는모습.....정말짜증나더군요
그것도 보면 실제 대구사는 꾼들은 제가알기론 보트낚시는 잘안하는걸로 압니다 꼭 타지방사람들이 보트를타고 들어가더군요
특히 대전윗지방사람들이그렇더군요
어제는 경산 진못에 갔었읍니다
바람도 그렇게 부는데도 많이들 왔더군요
들어서는순간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모습들,...... 진못한가운데는 보트가 10여척 있더군요,,입구에는 대형버스가 진을쳐서 다른차도 통행에 방해를주고,,,,,,
서울 강북지역이란 글이써있는걸보면 서울서 왔나봅니다
진짜들 이거 넘 심한것들 아닌가요????
좌대도 맘이상하는데 보트가 왠말입니까? 대구사는 꾼들은 보트살돈이
없어서 안사는가요????먼 거리를 달려가는 꾼이라면 과연 진정한 꾼일까요?
꼭잡아야 낚시인가요?? 한주를 돌아보면서 또다른 한주를 준비하는자세로
쉬면서 생각하는게 낚시아닌가요???말씀좀 해주세요 제가 생각하는게 잘못된
건가요?????이런사람들 말리는 방법없겠읍닉????
제말좀 들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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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답답합니다.
하지만 우짭니까, 보트낚시도 낚수의 한 쟝르라하면 들이댈 말이 별로......
기다림을 즐기는 대물낚시와는 생각자체가 다른것을.....
hhh9246님! 정히 답답하시면 쪽지 주십시요.
수족관에 굶주린 "피라냐" 30마리 분양할께요.
시원한 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셔요.....엽기.
저도 보트 낚시에 비호감입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우리가 이해합시다.
어부가 아니고, 취미를 즐기는,
정녕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우리가 말입니다.
보트타고 낚시하는데.
열받죠 저역시 보트 낚시하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예전에 만천지에서 밤낚시위해 낚시대10대펴고 케미꺽고 있는데 바로 코앞(부들밭)에서 보트타고와서 후레쉬들이대고 구멍에 넣길래 제가 아저씨 남 낚시대앞에서 그게 뭐하는짓이교 했더니 하는말이 와 못이 니끼가하며서 오히려 저를 보고 **하더라구요.
별수있나요 대를 접었죠 낚시포기하고 말았죠.
그렇다고 그냥은 집에가기도 뭐하고 열받아서 제가 아저씨 해도넘하네요라고 하니까 또 궁시렁 궁시렁 하데요 아저씨 후회 안하시죠했더니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날 밤 저는 밤새도록 돌삐들고 그 보트꾼 따라 다니면 돌삐를 던져지요.
와 돌삐 던지노하길래 제가 한마디했죠. 와요 돌삐던지는데 누가 거있으라 했는교.
이 얘기는 진짜 실화거든요
보트낚시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예의는 지켜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