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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침 좀 그만 묻혀주세요...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 겨울 원하던것을 하게 되었지요.. 그것은 다름아닌 "Tattoo" 였습니다.. 그동안 사회의 눈을 의식해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는데.. 더 나이가 들기전에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력있는 Tattooist 찾아서 드디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시술은 일주일에 한번(4~5시간 작업).. 총 6번 작업.. 뾰족한바늘이 수천만번.. 내피부를 강타하는것을 참아내며 약 6주가 걸려.. 비로서 완성을 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고..뿌듯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부터 쭈욱~ 생겼습니다.. 요즘 주변에 악세사리처럼 타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괜찮으려니 했는데.. 어디를 가던지.. 누구를 만나던지 시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고.. 좀 용감한(?)사람들은 내게 다가와 묻습니다.. "이거 진짜 문신이예요??", "지워지지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자신의 손가락 끝에 침을 발라 지워보려고 문질어보기까지 합니다.. 이사람 저사람 침냄새에 어떤날을 몇번이고 화장실로 달려가 씻기도 했습니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 중(낚시인)에는 아직도 제 타투를 의심하며 자연스럽게 침바른 손가락을 가져다 되곤 합니다.. 자..오늘 진실규명을 하겠습니다.. 제 오른쪽 팔에 새겨진 그림은 "Tattoo".. 일명: "문신" 이 맞고요.. 내가 죽어 살이 썩기전까지는 절대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침 좀 그만 묻혀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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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바를만 한 타투네요~~~ㅋㅋㅋ

저도 언제 마주치게 된다면 딱 한번만 침좀 바르겟습니다.ㅎㅎ
타투속의 여자모델 누구에요 ???소피마르소??
FC바르셀로나님... 그것만은..ㅠㅠ
피터님... 타액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런거예요~^^;;
예당사랑님... 인간이 최대로 견딜수있는 고통이라 합니다..^^
라모님... 소피마루소..아니구요~ 다음생에나 만나고픈 여인이라고해야하나?? ^^
갑자기 이런생각도 듭니다

지금부터 팔굽혀펴기 많이 하시면 자꾸 살찌는 여인을 볼수도 있겠다는.. ㅎㅎ

타투 솜씨가 장난 아니네요
대단한 용기 시내요
그림 참 잘 나왔다 생각드네요
그 고통을 참느라 인내력도 좀 필요할것 같구요
잉어만다나까님... 많이 아픕니다..^^;;
소요님... 저는 오히려 반대되는 생각을 한답니다.. 늙어서 팔이 얇아지면 어쩌나 하고..^^;;
어느날 갑자기님... 대단한 용기랄것까지야 없지만.. 고통을 견뎌내는 인내력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것도 중독이라 던데 좀지나면
온몸에 혹시 다 하는건 아니겠쥬 !
깍두기 몬양은 아니어서 봐줄만 한데
왜 우는지 굼굼하네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파란물고기님!

타투가 아직 우리사회는 익숙치 않네요.

근데 멋은 있네요 ㅎㅎ

제 만나는날, 침 바라는 날입니더 ㅎㅎ
저도 방금전에 침바르고 모니터에 문질러 봤습니다 ^^
멋지네요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이쁜 샥씨가아니라 마누라 얼굴을 그려넣으면 워떨까하고 ....
목마와숙녀님../ 타투 중독.. 그렇더라구요.. 올 겨울 다른곳도 함 노려볼까요??^^
그리고 눈물의 의미는 별거 없구요.. 제 사주에 물이 부족하다네요.. 그래서 물을 상징하는것들이 좀 많이 들어간것 뿐입니다..
붕어와춤을님../ 오랜만입니다...건강하시죠?? 침말고 다른건 뭐 없을까요?? ^^;;
맥장군님../ 와이프얼굴 타투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걘적으로 걱정(?)은 됩니다만..^^
완전 액자속에 그림이네요
멋집니다 근데 표정이 넘 슬픈데요
와 이쁘네요....혹시 그것보다 작으면 비용이?????
얼굴함보자붕어야님../ 감사합니다. ^^* 표정이 슬퍼보이긴하죠??
미끼머쓰꼬님../ 타투이스트와 도안에 따라 작품비는 다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 말씀드리기가...^^;;
참고로 엉덩이 옆구리 죽음입니다..ㅋ

라인보정들가면 쓰러지죠^^
멋지네요. 잠깐 헷갈렸네요. 고양이 눈물 때문에요. 오른쪽 눈물 or 왼쪽 눈물.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지는 침 말고예 그라모 춤 물로 푸하하하..
제 몸에 40%가 문신입니다.
그래서 쪼매 아팠겠네요 라고 한 것입니다.
열혈붕어님../ 감사합니다.. 통증부위를 아시는걸 보니.. 혹시..님께서도?? ^^;;
구랑님../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달구지220님../ 더이상은 안돼요...ㅠㅠ
대물을 찾아님../ 물이라면 대 드리죠..^^;;
잉어만다나까님../ 어찌 다 참으셨습니까?? 대단하십니다...^^ 잉어만다나까님도 남들이 침 많이 묻혔나요??^^;;
파란님 멋지십니다 저도 하고는 싶은데 마땅히 맡길곳도 없고 혹 울 딸들 실사 얼굴도 가능한지 여쭙고 싶네요
저는 칼라입니다. 파란물고기님처럼 블랙엔그레이 작업을 한 후 한달정도 지나 피부가 어느정도 회복한 후 다시 그 위에다가 컬러를 입히죠...
가슴 긴팔 등 엉덩이 한쪽다리....
허벅지 안쪽, 팔꿈치,가슴, 특히 엉덩이는 신경자극까지 일어나서 끝네주죠~

3년 전쯤인가 식당에서 밥먹고있는데 옆손님이 제 팔 보더니 "이야 토시가 진짜 문신같네 이러더군요~
그래저 저 왈" 미국 나사에서 만든 인체공학적 토시입니다. 라고 한적이...
그거 어서 했나요
나도 해야되는데,,,
진짜~~~로 궁금한디 견적하고 아픔은,
텐투님/ 얼굴실사를 보토 토트레이트라고 하는데요.. 제것을 해준 타투이스트 작품을 예를 들어 줄께요..





아래 사진은 오른쪽이 사진이고 왼쪽이 타투입니다..
퀄리티가 아주 좋죠?? ^^
왼쪽하고 오른쪽 설명이 바뀌었네요..;; 왼쪽이 사진이고 오른쪽이 타투입니다..^^;;
잉어만다나까님/ 저도 그래서 이번 겨울 컬러를 입혀볼 계획입니다..
이레즈미 느낌보단.. 명화 느낌으로 할 생각입니다.. ^^
하늘땅붕어님/ 타투는 한번 하면 자연적으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해서 타투이스트의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렴하다고해서 시술을 받는다면 후회할수도 있기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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