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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행복했을 때..

오늘 당근거래하러 가던길중 

제일 행복했을 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는 조수석에서 찍은겁니다ㅡ.,ㅡ)

옛날 생각나네유

차없을적20살 뻐스타고

오도방구 타고

저래 마이댕겼는디ㅡ.,ㅡ;

생각해 보믄 철없고

멀 모를때가 젤 재밌었단..

잔챠라도 항개사서 낚수댕길까여?ㅡ.,ㅡ;;


네~~~
울 건물에 고장난 잔차 많던디 항개 얻어 디려유? 고려시대 잔차인지 그런것두 있던디유.
노지사랑님
ㅅ..세발잔챠로 부탁디립니다
지가 소싯적에 오도방구타다가
날라본적 있어서ㅡ.,ㅡ;
낚수 당기실려면
옛날 짐바리 자전거라야 할텐대요....^^
그거이 요즘 있을까요?
고지비님
세발잔챠에 장바구니 달믄 될듯합니다
윽시
옛날에는 짐바리잔챠로
쌀배달 하고 그랬는디ㅡ.,ㅡ
버스타고 많이도 다녔죠.
그때는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저는 한발 밖에 없어서 감당하시겠어요?
슈우우님
몇년전에 일부러
뻐스타고 가봤는디
초쿰 부끄럽긴 합든데여?
지원성님
아직 발통 항개 못구하셨어유??
외발잔챠 타시는분
주위에 딱한분 계셔서
자랑거리 입니다
엄지척!!
머하노님
달구지는 언제 나오나여?^^;
오도방구 천막 씌워 정운기도 타보구유
옛날 생각나유
차가없더 옛전 생각이나네요
버스타고 심지어 기차도 타고
낚시가던 시절이 있었지요
고딩때 토욜만되믄
대전서 금산으로 잔차타고
낚시다녔더랬져 편도 두시간정도
그때가 참 좋았는데 마리져 ㅎ
원주 살때..
차가 못들어 가는 곳에
50cc타고 살살 댕겼었죠..
퇴근길 짬낚 한시간씩..^^
소좌랑 낚시대 달랑 한개 싣고..
ㅡ여보~언제 퇴근해??
ㅡ으응..가고있어.!!
아 ~! 나의 어드벤스 저도 복학하고 오토바이뒤에 낚시가방싣고 낚시갔었는데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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