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으로 갈까 했더니 늦은밤부터 비님이 오신다기에 어쩔수 없이 30키로를 달려 섬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조금 덜 촌시럽게 자립다리도 펴고 20대부터 28대까지 7대를 펴놨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데 선객들이 참 많네요.

글루텐 2종과 지롱이로 납자루를 꼬셔봅니다.

대펴자마자 6치 납자루 항개 했으니 이제 실실 약초나 구경하러 댕겨야겠습니다.
뭐 붕어야 낚시대가 잡는거지 제가 잡는건 ㅏ니니까요...^^
오늘은 하얀민들레가 목표입니다.
혹 많으면 얻어다 효소를 담가볼까 합니다.
하얀민들레가 남자한테 그리 좋다는데,
막 3000초는 기본이라던데~~~
사실일까요?
그럼
모든님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하얀 민들레. ㅡ,.ㅡ"
아닙니다..
열심히 노오력 하시면.....
왜 저런대요?
힘은 좋아 보이는데,,,,,
(토끼간 시무룩)
오랜만에 보내요
힐링하세요
먹지도 못하게 해. ㅡ,.ㅡ"
아..헤깔려라...
노지사랑님...존경함미다...^^
큰놈 한수 하십시요^^
좌우간 여러군데 좋다고는 합니다..ㅋ
그래서 입질도 없고 해서 둬시간 민들레 채취하러 다녀왔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효소 담글정도는 얻었습니다.
제가 효소담가 먹어보고 막 주체할 수 없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씨 받아 싹틔워서 3년째 화단에서 기르는 하얀 민들레입니다.
꽃이 참 예쁘지요?
올해도 씨를 받아 뿌려볼까 합니다^^
애기한테 상처 내지 마셔요~~^^
거의다 나아가는거보니 산란한지 꽤 던것 같습니다.
하얀 민들레의 약효가 더 좋다는 낭설이 퍼진 관계로 사람들이
한얀민들레를 주로 채취해서 보기가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저 몸에 좋다면 씨가 마르니 원!
기관지에 더 좋지 않나요?ㅎㅎ
포인트도 괜찮아보이네요 손맛 보세요~
지두 뜨드루나가유~
생각 엄썼는디 갑자기 확 땡기가꼬.
츄릅~
부리곤 합니다.
올 목표를 이루었기에
다음 출조부터는 노지사랑님을
따라해 볼까 합니다.
유유자적하게..
쓰러져 자고
이제 일어 났어요.
꼬기좀 나와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