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어시간 자고 밤낚시를 하고 씻고 누워있다가 예전생각도 나고 해서
간단하게 써봅니다^^
때는 96년 여름으로 기억하내요 여수가다보면 봉계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대학때 만난 친구가 그동내에 살아서 제가 닭대가리 동내라고 넌 닭대가리라고
놀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쩌다가 군대휴가 나온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봉계라는 친구집에서 술이 취해
잠들었습니다
방의 구조가 친구방 ᆢ즉 이쪽말로 식당방 이었죠 ㅡ친구방을 거쳐 부엌으로 통하는 ᆢ
아마도 술에취해 잠들다보니 한여름이라 일명 ᆞ용가리ᆞ팬티만 입고 잠들었나 봅니다
당연 이불은 안덥고 깔아진 이불위에 잠들었다봅니다
숙취에 정신 못차리던 아침에 자고 있는데 조금 인기척이 느껴지더군요
젊은 여자 목소리 ᆢ 그리고 자꾸 부엌으로 왔다갔다 ᆢ
아직 술이 덜깨어그냥 무시하고 누워서 정신 못 차렸는데 어렴풋이 약 4번정도
부엌쪽으로 왔다갔다 하더군요 ᆢ
그후 약 30 분후 친구 어머니가 문밖에서 친구와저를 일어나라고 크게 말해서
눈을 떠보니 ᆢ ㅠ
용가리 팬티 단추가 풀어져 그사이를 삐집고 거대한??제 거시기가
하늘 향해있는 알게돼었습니다 ᆢ ㅠ
넘당황해 어릉 바지부터 입었죠 ᆢ 이런 낭패가 ᆢ 조금 전까지 왔다갔다 한건 누구 ᆢ
아침 밥으러 밥상에 앉자보니 친구넘 2살 많은 누님 ᆢ ㅠ
그누님이 왔다갔다 헐 ᆢ
첨엔 혼자 괜히 민망해 밥상만 바라보고 밥 먹었내요
살짝 고개를 들어보니 친구 누나 엄청 미인 이대요 ᆢ 청순 글래머 스타일
그후에 ᆢ

Pc 글쓰기로 핸폰 작성 하려니 넘 어렵내요^^
그누님은 왜 왔다갔다 했을 까요 ᆢㅋㅋ
30년전에 동네 닭 써리 해 묵고 집에 간다고 갔는데
후배 여자 어무이가 저를 깨우면서 집에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암튼, 청글(청순글래머)의 소임을 다하시려 했던 게지요.
친구 누나로써 노심초사허시믄서요.
괜히 혼자 응큼하시기는...
그리고, 거대(?)해여?
날도 떠운데 뻥만 느시는군효.
무좀이나 잘 관리하시고 빨랑 쾌차하세염. ㅋㅋ
붕어들이 한 깨물(?)합니당. ㅎ
동상 친구가 잠들어 있는 방에..를,
친구누님이,왜 ?왔다갔다. 하셨을 까여??
궁금허네!! ....두달!...궁금한건,못참는 스타일...인데~~~
여자마음은 여자가 잘 안다구....
싸모님께 자문을 구해보심이, 어떨까여??
아!..참!!~~
싸모님께 자문을 구하실때,
거대한( ? ) 이라는 표현은 자제하심이....
싸모님께서~~~~~
풉!!!!~~~~~~ 허시며, 빵~~ 터지시문,
엄청.....민망(-.-) .대략난감(-.-) 하시자나여!!!~~~~~
^_^
아~~~~~ 띠바!!!
어이없어 하는듯한...저 표정은 뭥미~~~?
ㅠ.ㅠ
2탄은 없시유~??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ᆢ
그래 딱 요만했어ᆢ
설마 배고파서 반을 먹었나 싶어
애꿎은 누렁이만 하루종일 닥달을 했었지ᆢ
다시 본다면 이 말을 전해주고 싶은데...
"작은 빗자루가 구석 구석 쓴다고"
ㅡ봉계에서 누나가 ㅡ
소풍님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ㅅㅎㅎㅎㅎㅎㅎ
대나무님 이번에 받은 계측자 있죠?
그걸로 일단 인증샷 올려서 기 좀 죽여 주시길...^^
ㅎㅎㅎ
나훈아 기자회견이 생각 나내요
내가 여기 올라가서 바지내리고 5분동안 보여 줄수도 없고 ᆢㅋㅋ
좋은밤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