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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님의 조행기를 다시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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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잔에 가득 부어 취도록 먹어면서 만고영웅 손 꼽아 헤어보니 아마도 "월척" ,"월척님"들이 내 벗인가 하노라. 제 나이 不惑(43)을 넘긴지 조금,부디 앙금을 푸시고, 욕심 또한 함께... 술을 억수로 마시고 몇번을 뒤척이다 자판을 두들깁니다. 오밤중에 무슨 난리냐고 재롱(?)입니다. 전 역시 낚시라면 혼수상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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