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일전쯤 아버지께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구 계속 토하시고.체중 줄고...속이 않좋다구 하셔서.
몇일전에 칠곡경대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피검사,엑스레이,심전도,씨티..등등 각종 검사를 하셨는데.....
좀전에 검사결과를 병원에 계신 어머니께서 전화주셧습니다.
" 다른데는 이상없고 담낭에 염증이 조금있어서 속이 불편한거였다고 담당교수님이 말씀하시네."
" 몇일더 입원해서 치료받으시고 하면된단다. "
참 다행입니다..조마조마 했는데.. 한시름 놨숨니다^^
6월말 10시간에 걸친 췌장암 수술을하시고 어디 조금이라도 편찮으시다고 하면 겁부터 덜컥나네요~
하루빨리 회복하시고.. 주말이면 큰아들 작은아들과 함께 같이 낚시 다니시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요즘들어 부쩍 "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살아 계실때 잘해라.." 라는 말이 머릿속에 자꾸생각납니다~
휀님들 일하시든...취미생활을 하시든... 항상 건강유의 하셔요~~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입니다.
-
- Hit : 357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4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 역시 걱정입니다.
특히나 아버지의 고집때문에....
無月소류지님
감사합니다.
38살에 이제 철쫌 드는것 같아요 ^^
살아생전에 잘해드릴려구 노력많이 하구 있담니다..
꽝 조사님,, 효자셨네요
어르신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울 아버지께서도 통풍에 전립선 암에
연세 드시니 갈수록 힘들어 지시네요
기분좋게 해드리세요~~~~~~~~
저희 아버지두 그러세요.. 그려려니 하구 마춰드리셔요~ 글구 조금 어디 편찮으시면 바로 병원가셔야해요~
림두님.
저두 아버지 편찮으시니.. 항상 맘이 편하지 않터라구요~
효자는 아니구요^^ 꼬마적에 말썽을 많이 부려서 더욱더 부모님께 정이가요~
창국이님
저희 아버지두 통풍,전립선비대증,당뇨에..췌장암수술까지...에궁하두 많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이........
박라울님
넵~ 항상 뒤에선 우울하지만 아버지 앞에서 만큼은 막내티 팍팍 낸답니다^^
부모님이 저 때문에 늙지를 못하십니다.
불안해서--
감사합니다ㅋㅋㅋ
빵터졌습니다^^
아부지 식사 잘 챙겨드셔서 기력 회복하시면 같이 존데로 짬낚가이시더 수배해노께예 ~~~^,.^
ㅇㅋㅂㄹ 좋은데로 수배해주세요^^
던지만 나오는데로~ ㅋㅋ
년세드신 어르신들 편찬다고하시면 괜시리 걱정이 앞서는것은 자식들 생각 아니겠습니까.
부모님 잘 모시이소오~^*^
오래도록 많이 사랑하시고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
다행입니다
6개월전에 받으셨다는 수술은
우리신체중에서 예후가 가장안좋은
부위입니다
건강하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얘기를 나누고
좋은시간을 많이 만드세요
지극한 효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 집사람은 아직도 제게 철없다 합니다.
아버님의 쾌차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팔순되신 부모님 계셔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부친의 빠른쾌차 기원합니다.
다행이시내요 계실때좋은거즐거운거. 많이 해드리시고 들려주세요
만루홈런님 말씀처럼 췌장암이라는게..참으로 예후가 안좋은거라는거 잘 압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다행이도 당뇨 수치가 조절이 잘안되어 진짜 운좋게 초기에 발견하셨어요..
암튼....꾸준히 같이 낚시든 가벼운 산책이든.. 다니면서 건강 회복하도록 노력할려구요~~
아버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기원드립니다!
%^^%
힘내시고,,, 쾌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