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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입니다.

최근 10일전쯤 아버지께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구 계속 토하시고.체중 줄고...속이 않좋다구 하셔서. 몇일전에 칠곡경대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피검사,엑스레이,심전도,씨티..등등 각종 검사를 하셨는데..... 좀전에 검사결과를 병원에 계신 어머니께서 전화주셧습니다. " 다른데는 이상없고 담낭에 염증이 조금있어서 속이 불편한거였다고 담당교수님이 말씀하시네." " 몇일더 입원해서 치료받으시고 하면된단다. " 참 다행입니다..조마조마 했는데.. 한시름 놨숨니다^^ 6월말 10시간에 걸친 췌장암 수술을하시고 어디 조금이라도 편찮으시다고 하면 겁부터 덜컥나네요~ 하루빨리 회복하시고.. 주말이면 큰아들 작은아들과 함께 같이 낚시 다니시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요즘들어 부쩍 "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살아 계실때 잘해라.." 라는 말이 머릿속에 자꾸생각납니다~ 휀님들 일하시든...취미생활을 하시든... 항상 건강유의 하셔요~~

다행입니다.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별일아니시라니 정말다행입니다. 부모님은기다려주시지않는다는말. 너무공감합니다 저희부친께서도 4개월전 간암으로 작별을고하셨는데 후회만남습니다 언능쾌차하셔서 아버님과 행복한낚시 즐기시길바랍니다
다행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 역시 걱정입니다.
특히나 아버지의 고집때문에....
다행입니다. 저는 요즘 부모님만 뵈면 그냥 짠합니다ㅠ
retaxi님
無月소류지님

감사합니다.

38살에 이제 철쫌 드는것 같아요 ^^
살아생전에 잘해드릴려구 노력많이 하구 있담니다..
이제 봤더니만
꽝 조사님,, 효자셨네요
어르신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정말 다행이시네요
울 아버지께서도 통풍에 전립선 암에
연세 드시니 갈수록 힘들어 지시네요
건강하세요~~~
기분좋게 해드리세요~~~~~~~~
겨울붕어님.
저희 아버지두 그러세요.. 그려려니 하구 마춰드리셔요~ 글구 조금 어디 편찮으시면 바로 병원가셔야해요~

림두님.
저두 아버지 편찮으시니.. 항상 맘이 편하지 않터라구요~
랩소디님
효자는 아니구요^^ 꼬마적에 말썽을 많이 부려서 더욱더 부모님께 정이가요~

창국이님
저희 아버지두 통풍,전립선비대증,당뇨에..췌장암수술까지...에궁하두 많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이........

박라울님
넵~ 항상 뒤에선 우울하지만 아버지 앞에서 만큼은 막내티 팍팍 낸답니다^^
저는 효자입니다.

부모님이 저 때문에 늙지를 못하십니다.

불안해서--
소풍님..
감사합니다ㅋㅋㅋ
빵터졌습니다^^
^^상모선배님 아부지 겐찬으실꺼예요 맘에 걱정은 아부지가 더 힘드시게 된답니다 항상 웃으면서 ㅎㅎ
아부지 식사 잘 챙겨드셔서 기력 회복하시면 같이 존데로 짬낚가이시더 수배해노께예 ~~~^,.^
애기붕어™님~
ㅇㅋㅂㄹ 좋은데로 수배해주세요^^
던지만 나오는데로~ ㅋㅋ
천만다행 입니다.
년세드신 어르신들 편찬다고하시면 괜시리 걱정이 앞서는것은 자식들 생각 아니겠습니까.
부모님 잘 모시이소오~^*^
상모동 꽝조사님
오래도록 많이 사랑하시고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
상모님
다행입니다
6개월전에 받으셨다는 수술은
우리신체중에서 예후가 가장안좋은
부위입니다
건강하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얘기를 나누고
좋은시간을 많이 만드세요
지극한 효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38에 철이 드셨다 생각하시니 대단합니다.

제 집사람은 아직도 제게 철없다 합니다.

아버님의 쾌차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행입니다.

저도 팔순되신 부모님 계셔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부친의 빠른쾌차 기원합니다.
에휴.

다행이시내요 계실때좋은거즐거운거. 많이 해드리시고 들려주세요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만루홈런님 말씀처럼 췌장암이라는게..참으로 예후가 안좋은거라는거 잘 압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다행이도 당뇨 수치가 조절이 잘안되어 진짜 운좋게 초기에 발견하셨어요..

암튼....꾸준히 같이 낚시든 가벼운 산책이든.. 다니면서 건강 회복하도록 노력할려구요~~
다행입니다.

아버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아버님..오래오래 효도받으셔야 합니다...

%^^%

힘내시고,,, 쾌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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