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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분들의 경험을 듣고싶어요!

30년동안 물 마름이 없었든 저수지에 수문 수리한다고 물을 다빼고 수심이 1~1.5미터 밖에 없는데 낚시가 가능 한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물 빼기 전에는 붕어.잉어.가물치등등 우리 토종어류만 서식을 했구요.

1-1.5m면 충분하지요...
오히려 기회일 지도 모르겠네요. 고기들이 놀래서 최대한 깊은쪽으로 다 몰려있을테니
물빼기시작하면 입질 없다가 어느정도 빠지면 입질 폭발적으로 들어오더군요.

포크레인이 꽝꽝 작업해도 연신 입질이~~~~~~

몇몇 저수지 대박 났거덩요
훌치기꾼만 안 나타나면 괜찮을듯요
포크레인이 바닥까지 끌지않는다면 문제 없을듯합니다.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하면 어느정도의 물고기도
빠재나가지만 본능적으로 깊은 수심층으로 몰려들겁니다.
문제는 저수지의 물을 빼면 투망꾼 훌치기꾼들 어찌 알고 왔는지 씨를 말리려 달려들더군요.
남획하는 이들만 없다면 손맛보기엔 오히려 좋은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정숙이와 함께 긴대로 멀찍한 곳을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정숙이?
그럼 나는 피터선배님 옆에서
꽹가리 치겠습니다
피터선배님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야호 소리가 나게 달려 가야는데
거기가 어딘지
물 빠젓을때 재미 본 기억이 새록 새록
살찌기 알려주세요. 지금이라도,어디라도 달려갑니다.
대박을 볼 수도 있는 좋은 조건이네요...ㅎㅎ 저도 정숙이와 긴대를 추천드립니다...^^
많은 조사님들의 의견과 경험을 표현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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