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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朝三暮四)

실상을 모르는 사람들은 겉 모습과 행동거지만 보고는 ‘나사 하나 풀린 놈’ 이라 오해들을 하지만 오랫동안 저를 아는 사람들은 빈틈없고 치밀한 준비성에 혀를 내두르곤 합니다. 완벽한 대학 생활을 위해 재수, 삼수는 기본이었으며 오죽했으면 한번의 완벽한 ‘응응응’을 위해 둘 째 낳고 지금까지 내리 준비만 하고 있을까요? 낚시에서도 그의 이런 극세사 성향은 다르지 않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무리들의 ‘꽝이다. ‘ ‘출조가 아닌 가출이다. ‘ ‘아직 한 번도 케미 꽂는 걸 못 봤다.’ ‘8년 전 새우가 수염이 하얗게 된 채 가방 안에 그대로 있다.’ 등 등 온갖 마타도어에도 굴하지 않고, 몰입을 방해하는 일체의 입질 조차도 온 몸으로 거부하며 1월 초의 천렵, 2월 수차에 걸친 합천 수로, 그리고 의령 유곡천 , 지난 주의 안면도 복기 찌 맞춤까지…. 무려 3개월에 걸친 찌 맞춤 대장정을 마치고 드디어 두둥!!! 바야흐로 붕어 입 냄새만 맡고도 반응을 시작하는 몸서리쳐지는 살벌한 찌 맞춤을 완성 했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트림하면 솟을 정도이니 방귀라도 뀌면 제 흥에 못이겨 발라당 눕겠지요. ㅎㅎ 그리고 비장의 무기..... 겁나 심해 상어와 참치를 짜서 만든 오메가 3와 꿀에 절인 인삼으로 2개월에 걸쳐 사무실 구석에서 키운 지렁이 365 마리. 출조를 위해 며칠 굶겼더니 한 놈에 한 마리씩 붕어 잡아 먹겠다고 저리 소란을 떠는군요. 이번 주는 무리 해서라도 출조를 해서 겁나 큰 붕어 몇 마리라도 떠-억하니 안겨 줘야 좀 조용해 질 듯 합니다. 조삼모사로 말입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 : 아침엔 삼 짜 , 저녁엔 사 짜

길어지는 글..

끼워 맞춰지는 단어들이..어느새 슬픔으로ㅠㅠ
노*님께서 주신 지렁이통 불이 안 들어와유.


바꿀래예? @@"
한자만 들어가면 진저리를 치고
글 조금만 길어지면 조급증을 내는

중계동 조루 대 달랑무님!
피터님!

그렇지 않아도 하나가 불이 안 들어오길래
울산으로 보내라 말씀 드렸습니다.

밤 눈 밝으시잖아요.
지난주에 사가꼬 한마리도 안낑겨보고 그대~~로 남은거네요??

팔아가꼬 술 사먹읍시닷!!
밤눈은...


지렁이 말고 여자만요. ㅡ,.ㅡ"
날아갈까 봐
뚜껑을 못 열어요.

지름이 피터님 낚싯대
그 송칙한 손잡이랑 같습니다.
ㅎㅎㅎ
단한번에 ㅇㅇㅇ를 위해 여태....

바람직 하십니다ㅋㅋㅋ
음...

달랑무님이랑 무학님이랑 출생 년도가 같죠?

그 해에 원자폭탄 터졌나?
쌍마님!

사리로 총알 만들겁니다.

따-악 소리나게-
7주 연속 꽝

미리 축하 드립니다.

낚시는 개x...
소풍동지!!!

동지의 아이큐가 얼마신지요???
달구동지.

외경만 알고 있습니다.
송악지의 공식적인 붕어 최대어랑 같습니다만 -
한참 힘좋던 시절엔 조삼 모사 (아침에 세번 저녁에 네번 )

응응응 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하도 사용치를 못해 조4모3 (아침에 4센티 저녁에 3센티 로 줄기도 한다는둥.....)
옛말에 머리크면 풍도크다!

틀린말 아니군요

근데 왜 소풍일까?

위장전술
선배님 덕에 빵 빵 터지고 갑니다 곧 뵙겠습니다^^
삼족오(三足烏)니.. 어쩌니... 하시며,
가끔가다 씨알두 안맥히는 구라를 치셔서,

짐승 징한눔(?)의 아이콘이신 두개의달님을 곤혹스럽게는 하시지만,
깊게 들어가 보믄 ....여리디여리신 분인데....

어쩌시다,
붕순이에 꽂히셔서 날만 궂으믄 증세가 더.....

참!...안탑깝지 말입니다

이러시다가...머리에 꽃단장하시구 비오는 저수지를 배회 하시는건 아니신지..... ㅠ


걍!~ 계륵(鷄肋)님 처럼,
두개의달님 한테 한수만!~ 가르쳐주십시요!~ 하며 들이대나 보시지.... ㅡ,.ㅡ
글에서의 유머 스럽고 쎈쓰있는 모습과 엄청다른

괴기스럽고 피터님 낚시대 손잡이와 같이 흉측스러운 소풍님과의 첮만남 이후..

아직도 종종 가위에 눌려요,,

제 불면증 원인의 대주주 이십니다ㅡㅡ
풉.....

지송합니다...

푸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찌 맞춤은 이제 끝나신건가요??
도찐 개찐 입니더

어짜피 찌불만 보고 오실 가산동 머리큰 행님

왕호체육관 옆 미남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렵니다.

봐서 내일이나 모레 화성이나 아님 삽교호로 튈까 고민 하고 있네요
낚시대

가방에서 안 나올겁니다.

자랑 할때만 꺼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한번의 완벽한 ‘응응응’을 위해
둘 째 낳고 지금까지 내리 준비만 하고 있을까요?

...............................................

사용치 않는 부품에 곰팡이가 생기는건 자연의 섭리!!

푸른 곰팡이....

혹자들은 그의 아랫것을 "페니스~ 린" 아니..."페니실~린"이라 命名 하엿다.
붕어와춤을 선배님!

아버님 함자가 대자 풍자 여서 어쩔 수 없이--
시조회 준비로 많이 바쁘시쥬?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대구심조사님!

어깨에 아나콘다 걸치고 조만간 뵙겠습니다.
아나콘다> 지렁이


임플란트 두달따거!

어찌 치료는 끝나셨습니까?
굳이 할 필요가 ...

대달랑무님!

지금까지 가르쳐 드린것들을
요점만 정리해서 조만간 한 번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불면증 아닙니다. 욕구'불만증' 입니다.
깜돈님!

고향 길 오며 가며 항시 그 휴게소에 들럽니다.
언제 기회 되면 휴게소에 들러
전화 한 번 드리겠습니다.
화장실 앞에서 자해 후에 -

주우운님!

어찌 그리 붕어 없는 곳만
잘 찾아 다니시는지...
생일 잔치 거하게 하셨나요?

삼바낚시님!

ㅎㅎ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도톨선배님!

저 완전히
마음 잡았습니다.

정열과부님!

과부 홀아비 걱정 하십니다요.
붕어 없는 곳이 아닙니더

물려고 하면 순간적으로 낚시대 들거나

미끼 안달기도 하고

그냥 봉돌만 달고 던지기도 합니더
ㅎㅎ
주우운님!

이제 미끼로 붕어를 유혹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 미끼가 붕어를 물어오게끔 해야 합니다.

오메가3와 인삼을 먹은 저 지렁이는
붕어 몸을 칭칭 감아 물 밖으로 나올 겁니다.

한 마리 디려요?
봄이 오긴 왔는갑소

소풍갈 날이 점점 다가오는갑소

소풍갈때 연락해야겠네요

ㅎㅎ
아침엔 3치 저녁에 4치 아닌가요 선배님 ㅎㅎㅎ
전 물뱀 잡아 미끼로 사용 합니더

요즘 안보여서 그냥 봉돌만 해서 던집니더

미끼 나와야 고기 잡을건디요
내기할까요?

불용품이 될 듯 싶은데. .

애써 들고오지 마소서. .
베지밀 먹은 지렁이와

쌈 한판 붙입시닷
평생 소풍선배님이 제대로 밤낚하시는걸 볼수나 있을런지요...

챔질하는건 딱한번 봤지만요...

6치였죠?!ㅋㅋㅋ
조삼모사
아침노름엔 삼봉잡고
저녁노름엔 포카잡는것이 아닌가요 ^-^

함 땡깁시더
한 5년 전만 해도..
제가 출조만 했다하면 아침에 세마리, 저녁에 네마리 그랬더랬는데염. ㅡ,.ㅡ;
역전모의가 이렇게 될줄이야.ㅋㅋㅋ


이왕이면 국내 최대어로 하십시요~^^
자체 고부력 못안의 달 선배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별 일 없으시쥬?
연락 주십시오.
맛 난 요리 대접 하겠습니다.ㅎㅎ


복이굿님!

음..
이런 댓글 쓰실 분이 아닌데...
ㅎㅎ 반갑습니다.
조만간 뵈요.

용인술 효천선배님!

오늘 뭔 날인 모양입니다.
용인술과 면목주가 동시 등장 하시다니..
쇼킹하게 해 드리리다.

랩소디 선배님!

다 뎀벼!!!!
바쁜 일 좀 끝냈습니까?

첫월척배딴놈님!

다 안 보셨구나..
6치가 아니라 붕어가 내성적이여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

폰자 선배님!

앗싸! 레이스 !!!
ponza님!!!
제가 아는 소류지 구석에
레이쓰~~~하는 콘데이너위치 알려드릴까예??
적당히 글래머한 아즘씨도 마나예(^-^)v
조삼 모사...

=====> 일명 하나마나...
좋은생각을님!

이제 암흑기는 지나가뿐겨!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자-알 보삼

천궁님!

이뤈- 하늘궁디님.
우째 자꾸 누굴 닮아 가십니다요.
울산 쪽 터가 좀 ...^^
언제가쥬?

어디로 가쥬?

뭘먹쥬?

언제불러줘요?

감사해유
좁은 텐트안에서의 느낌을 들었어야 하는건데
많이 아쉽네요..;;
흐으음..인해전술을 피시는 풍따거!
암튼~!
대단들 하십니다.
이제 지롱이가 붕어만 물고 나오면 되는디...~~ㅎㅎ
샬망님!

텐트에서 자려다 너무 추워 차로 왔답니다.
우째 한 번 해 보려 하면
사람들이 왔다 가는 통에 그저 잠만-
전부 제 차 바퀴에 쉬를 하고 가더군요.
다----봤습니다.

대물을찾아님!

가차이 계시면 정말 배울게 많으실텐데..
봄인데 슬슬 움직여 보셔야죠?
부실 손꾸락도 잘 건사하시고---

리택시 선배님!

바짝 굶겨 놓았으니
곧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가산동 지렁이 헌터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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