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지인 2명과 함께 김천 감문에 낚시갔습니다 입질도없고해서 라면을끊여먹었죠 바람이 엄청시리불었죠 바람소리때문에 다른 잡소리는 들을수없었죠
라면을30분쯤먹고 자리로돌아갔는데 가방안에넣어둔 낚시집이 밖으로 나와있는겁니다 분명히 대편성후 꺼낸적없는 낚시집10개가밖으로나와있는겁니다 첨엔 쥐나고양인가했는데 갑작이 섬뜩한기분이들어 나머지 낚시대를찾았죠 그런데아무리찾아도없는겁니다 그때서야 누군가 와서 털어갔단생각이들어 다른조우들도 확인해본결과 다들 낚시대랑 가방이없어졌다하더군요
정말어이가없었습니다 정말간큰 도둑놈이입니다 지인자리는 라면먹은자리에서 불과20미터도 떨어지지않은곳인데 ᆢㅠㅠ무림고수인가봅니다 월님들 낚시하실때 자리비우시더라도 한번씩 자리를 살펴보면서 낚시하시길바랍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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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수대 부여잡구 밥묵고..
낚수대 부여잡구 자여겄네요.
손모가지를 꽉~~마
이제 자리비울때 후레쉬켜놓고 비워야겠네요.
그래야 멀리서봐도 누가있는지 확인될테니까요.
조심해야 겠습니다.
감문으로 낚시 자주 가는데..큰일이네요..
저에겐 아직까지 그런일이 일어나진 않았지만..조심할께요..
그러거나 말거나 잘랍니다
바로 옆이 감문인데 창피하기도 하구요
이런 넘들은 빨리 잡아야 되는데....
낚시가게에서 몇마넌주면 좋은거 삽니다
저도 작동시켜보니 엄청소리가 커서
깜놀했습니다
저는 안심하고 푹 잡니다
근거리에 잠시 자리비우는걸 대수롭잖게 많이들 생각하고 그러시던데
도둑놈들은 그런점을 노립니다!!! 낚시하면서 자리 비우더라도 눈에서 보이는
반경 30미터안이 안전하고 눈은 계속 자기 자리를 주시하여야합니다 그이상이면 위험합니다
저수지근처오면 저조등끄고옵니다
걸리면 입질옵니까 울어보고 그냥 갑니다
독조가 무서운 동네임 ㅡㅡ
도둑넘들 원천봉쇄죠....일단 경찰에 신고하세요
모두 모두 조심하세요.
동내 아들 장난이겟죠
암튼 어딜가나 조심 해야겟어요
털리면 손해니까요
다시 장만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