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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납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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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 납회들 많이 하시지요

저멀리 2백키로 부푼 꿈 가지고 출조하시는 분들 생각하셔서

아니온듯 조용히 납회 즐기시기 부탁드려요.

설마 월척 회원님들은 안 그러시지만 타 싸이트 일부 똥꾼들은 밤새 술 드시며 왕년에 4짜 5짜 낚았던 무용담 등등 큰소리로 떠드시는

3자가 보면 똥꾼들 많이 보입니다.

납회 참석하셨으면 종료후 자발적으로나마 주위 환경 정화에 더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조용한 납회 실천 하고 왔습니다
12명 꽝친건 비밀 ㅋ
납회를 핑계삼아 낚싯대대충 널어놓고 밤새 술먹고 고성에.....이런납회는 하지맙시다
아니간듯 다녀오시고 주변분들 민폐좀 끼치지마세요
저번주 납회하고
쓰레기 몽땅 주워서
18명 조용히 독탕에서 놀다 왔어요
물론 봉순이 여러마리 봤구요.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납회, 환경을 생각하는 동호 모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납회는 붕어 없는 곳으로 ㅎ
ㅡㅡ;; 제가 예전에 처음 배울대
그리했습니다
그게 자랑인줄알고
지금생각해보면 한심하네요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재는 생각을 만이 하게됩니다~~~ㅎ
"오랜만에 회원들 만났는데
술한잔 기울이며 담소 좀 나누는데 이해 좀 해주면 안되나!!"

그 좀(조금)이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적당하고 과하고의 기준 또한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죠. 일방적으로 판단해서 행하고
모든 타인들이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은 지독한 이기심입니다.

저녁먹는 시간과 야식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일체 본부석에서 회합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군요.

같은 낚시터에서 낚시하는 타인들도
오랜만에 붕어님과 교감하기 위해 나오신분들이죠.
조용한 저수지에서 여러사람 모이면 웃고 떠들고 할수도 있고 밥 먹고 야식 먹을때 이 또한 사람이 모이는데 한마디씩 하면 열사람 모이면 열마디가 가고 ㅎㅎ
조금씩 이해 하면서 즐기는 낚시가 됩시다( 단 술먹고 밤새 싸우는건 금지 )
야식때 야식좀 드시라고 옆에 오신분들 초대좀 하구여 ㅋㅋㅋ
전 그런 술먹고 낚시안하고 하는 모임은 가입도 안합니다.
낚시모임은 낚시만 하는게 모임이죠.
기본이 있는 납회가 있기는 있나요?
여기 저기 다니면서 본적이 없어서..............
술만 안마시면 그나마 괜찮을껀데요...
낚시동호회는 벼래별사람을 다볼수있는거같아요 뭐 떠드는 사람도 있지만 비싼장비사가지고 자기 장비는 어떠니 이런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동호회는 안가고 그냥 아는 분과 도란도란가는게 좋아요
사람모이는공간에 이런저런일있으니 이해하시고

즐기는것이니 이해바람니다

간만에 조우들 만나서 회포 푸는것이니~~

정 시끄럽다 하시면 단체 운영진에게 하소연해도 되지않을까요~
일년에 하두번 낚시모임가는 꾼 임니다
두사람만 동행출조 해도
좋은말로 조우회가 되는데..

연중 3~4회정도 모임 참가하지만,

조용한것을 좋아하는
저는 깊은산속 옹달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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