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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큰 장비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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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고자 함은 정신적 휴식과 마음에 스트레스를 풀고자 함이 아닌가요 ? 아니면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싹쓸이 하고자 함인가요 선택은 낚시꾼 몫인데... 황당한 일이 생겨서 몇자 적어봅니다. 며칠전 작은 소류지에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와 떠났지요, 물론 부픈마음으로 친구와는 낚시라이벌로 선의에 경쟁을 하자며 포인트를 정하고--- 신선이된 기분이었지요,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걸 풀어버릴려고 지난일을 회상하며 명상에 잠겨있었는데 갑자기 불청객이 (?) .......... 늦게온 그분들은 포인트를 찾느라고 렌턴불빛으로 작은 소류지를. 목청은 우렁차게. 갑자기 시골장터에 약장수가 나타난 기분이었지요. 잠시만 기다리면 조용하겠지 그들도 낚시꾼 예의는 알겠지.....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고요, 불쾌한 감정이 자꾸만 욱박치는데 참자 그리고 기다리자, 시간이 갈수록 낚시터는 그들에 놀이터로 변하고.... 급기야 친구놈이 찾아가서 양해를 구하는데 이런 황당한 말이 ........ " 당신들 F-tv도 안보는야 불빛도 고성방가, 심지어 돌을 던져도 지장이 없다" 란 어처구니없는 대답이 나오데요 그것도 낚시꾼의 입에서요, 뒤처리는 여러분들 상상에 ........... 첨단장비로 물속에 신비를 밝혀서 궁금증을 풀어주는것은 이해가 가지만 낚시에 신비감을 어느곳에서 찾어야 하나요,? 피싱캠을 개발하신 분에 노고를 드립니다, 그러나 사용해야할 방법에 문제점을 생각 해보셨는지요 ? f-tv 관계자 님들도 방송된후에 문제점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모든 낚시꾼이 최첨단 장비로 낚시를 한다면 낚시에 신비감은 실종되는가요 ? 마냥 잡는게 즐거우면 양수기를 동원해서 퍼담는 줄거움이 어떨지요 ? 꿈에 그리던 자연 그대로에 나만에 방식으로 즐기는 캠페인을 벌여 봅시다. 월척님 . 님들에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님들에 고견을 듯고 싶네요.?

낚시꾼님,어찌 내가 당한일을 낚시꾼님이 아셨습니까?
월님들, 나 그때 죽는줄 알았서요 새상에....이제 어디가서 낚시합니까?
저도 그프로 봤습니다.좌대에서 쿵쾅거리고, 손뼉치고,그런데 잔챙이붕어 몆마리 노는것을보고 소음과 진동에 반응을 안한다고하고 우리가 찾고 해메는 워리도 과연 반응을 안할까요?
물사랑님도 그때분명 그랬죠,돌을 던져도 고기가 그대로일때 이론을 다시 써야된다고?이런경우 어떻게 답하시렵니까?
이제 산속 소류지도 난장판이 된다면? 어디서 대를펼꼬?
낚시꾼님 안녕하세요?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말씀에 마음이 상하셨나본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피싱켐을 저도 실물로는 한번도 보지는 못하였지만
피싱켐이 낚시의 필수 장비가 아니므로
낚시하시는 많은분들이 피싱켐을 사용하라는 법도없고
개인의 의지대로 평상시처럼 낚시의 묘미를 느끼면 되는것이라 보며
피싱켐을 가지고 저수지 고기를 다잡아 내는것도 아니라 봅니다.
궁금해하든 물속사항을 볼수있고 물속의 신비를 알수있다는것도
재미있는 일 아닐까요?
그리고 이장비로 더좋은 곳에 혹 수중구조라든지 기타 또다른
유익한곳에 사용될수도 있는 장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대물낚시에는 정숙이 우선이라 생각 하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자연그대로의 방식을 저또한 고수하고 있으며 많은 낚시인들이
그렇게 하고 하리라 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일전에 제가 TV를 본것은 일본인이 낚시를 하는데 땅바닥을 발로 구르니 고기십여마리가 황급히 도망가는 것을보고 항상 조심해서 걸어다녔는데...

아마 잔챙이일수록 겁이 없듯이 큰넘이 있었다면 필히 영향을 미쳤을것 입니다.
이제 밴드를 동원해서 낚시갈날도 멀지 않은것 같아서 씁쓸 하구나!
공개 공개 공개 원칙 원칙도 좋지만 그뒤의 후유증도 생각해 줬으면 하는구나,
언제인가는 밝혀 진다는걸 왜 모르겟는가?
그래도 공개를 해야한다면 공개후 책임질수있는 자세정도는 돼어 있어야 하지않을까 생각 돼는구나,
월척이 아니 4짜가 쏟아진다고 그림 올리고 약도 올리고 포인트 올리고 그뒤에 현장에 가서보면 해답이 나올진데 그냥 답답 하구나,
절대로 공개등을 반대해서 올리는글은 아닙니다 그뒤에 닥쳐오는 수난이 염려 스러워서 올려 봅니다,
이런 켐페인도 ; 저수지 공개자는 그저수지를 책임지자 (당분간 만이라도)
아울러 피싱켐님도 위문제에 상응하는 어던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돼는군요,
낚시꾼님~! 아픈 마음을 달래시고 세상의 일이 그런 것도 있구나 하고
푸세요. 작은 붕어나 대물붕어나 소음과 빛과 진동에 민감합니다.
조용한 가운데서 대물이 나오고,자리를 뜨면 제걸림이 되는 이유가
다 그런 것 아닙니까. 마음을 넓게 가지시어 우리는 조사의 정도를
걸읍시다요. 늘 기쁜 낚시하세요...
낚시꾼님!
너무 속상해 마시고, 다음의 좋은밤을 설레이십시요.
사람은 누구나 아는만큼 행하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분들도 나중에 또 어느 누군가를 방해꾼으로 생각할 날이
올 것이고, 또 그렇게 세월은 하나 둘, 진정한 꾼들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처음부터 모든걸 아는 낚시꾼이 몇이나 될까요?
다행스러운 것은 월척이란 공간을 통해 좀 더 빨리 초보가
꾼이 되어감에 보기 좋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중에 저는 아직 악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물을 닮아가는 넓은 가슴을 만드는게 진정한 낚시꾼이 아닐까요?
즐기고자 길떠나는 님들은 좋은 시절이 오는것같고, 쪼으러 길떠나는 님들은 방구석에서 쪼아?야겠네,
애닯도다,그때 그시절!...
요즘 붕어들이 간덩이가 부었나 도망도 안간다구라 인간낚시 한다고 땅으로 올라올날도 얼마남지 안았네 /?
안녕하세요 낚시꾼님 피싱캠 입니다
며칠전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속이 많이 상하셧겠네요
그날 물가에서 떠드신분은 방송프로 그램을 보면서
단편적으로 해석해서 물가에서 떠들어도 된다고
해석한 모양인데 그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낚시터에서는 최대한 정숙하고 조용해야 하는게 상식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믿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날 방송을 다시한번 시청해 보시면 알지만 과연 붕어가 어느 정도의
소음과 불빛에 반응을 하는가 라는 실험이었는데

정작 물속의 붕어들이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를 보여줘서
저도 놀랐고 출연한 모든사람들이 놀랐을 뿐입니다

물가에서 떠들어도 된다는 말은 어느누구도 한적도 없고
또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오해 하시는거 같아서 바로잡습니다
피싱캠으로 고기를 잡는건 저도 원치 않습니다.

리 낚시인들은 물 속 세상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송영상이 전공이고 낚시꾼이다 보니 수중 어류의
생태를 촬영하려고 낚시의 원라를 접목하게 된것입니다.

낚시도 과학입니다.
전 세계 레저 인구중에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낚시인구가 있지만 정작 수중의 어류들이 먹이활동을
낚시와 관련해서 연구하는 기관도 단체도 학자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좋아하는 토종 붕어의 먹이활동은
우리나라 공중파방송 3사도 촬영을 시도해보았지만 실패 했습니다

저도 민물어류를 촬영하려고 스쿠버 다이빙을 배웠고
실제 수중 카메라를 들고 물속에 들어갔지만 입수와 동시에 발생하는
수중 부유물의 발생과, 소음, 체류시간의 한계 때문에
번번이 촬영에 실패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낚시의 원리입니다

저도 낚시꾼이기 때문에 물속이 궁금하였고
여러번 시도하여 실패를 거듭한 끝에
10년이란 긴 시간 속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경험담 하나 말씀 드릴께요.
일전에 수중 촬영을 위해서 스쿠바 다이빙을 할때 작품 한답시고
수백만원 하는 수중 카메라 사서 찍으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한두컷 찍힌 영상이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즐길수 있고 영원히 남습니다
그게 문화 입니다.
낚시꾼님 낚시의 가장 큰 매력은 손맛이고 찌맛입니다.
피싱캠은 손맛 보다는 눈맛입니다.
그리고 영상물이기 때문에 캠코더로 녹화 하면 영원히 보관됩니다

그게 더 보람되지 않을까요
한마리의 고기를 잡기보다는 한컷의 그림을 찍을 수 있다면
우리가 보고 있는 낚시방송이나 화보 조행기 동영상 코너 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다 upgrade 된
레저나 스포츠 문화가 되지 않을까요!

피싱캠은 고기를 잡는 도구가 아닙니다 수중의 세계를 쉽고 편하게
관찰 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입니다

낚시인들 뿐만 아니라 어업이나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사용하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산업용 장비이기도 하고요
소방서나 해양 경찰청에서 쓰면 해난 구조도할 수 있습니다

더러운 물속의 환경도 찍을 수 있겠지요
수중 건축물의 구조나 해양 동식물들의 연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 하는가에 따라 용도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피싱캠의 개발 과정에는 낚시인 들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원 부탁드리며 많은 시청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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