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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걷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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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둔자도 종아리 걷습니다 월척에 들어와 참 많은 얘길 했던것 같습니다 그 말들 .. 찬찬히 들여다 보니 개인사 얘기부터 공감 얻지 못하고 배척당할만한 얘기들까지 참 많이도 떠들어 됐습니다 월척에서만은 저만큼 말 많은 사람도 없었나 봅니다 좋은 의도를 품었다 생각했지만 때로 보는 사람에게 불쾌감도 줬겠구나 싶어 불쑥 멈칫 해집니다 원래 별로 말많은 사람이 아니어서 속에 담아둔 것들을 풀어낼 자리가 생기니 여과없이 막 쏟아됐나 봅니다 월척이란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재밋게 놀다가 가는순간만은 욕먹지 않을때 가자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중간 중간 이제 그만하자 .. 그런 생각이 들곤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을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월척에서 쏟아냈던 얘기들 딱 한가지 이유를 갖고 쓴 글입니다 모두 즐거울수 있는 공간에서 열심히 활동해 함께 즐겁자 .. 그 주제를 안고 글을 썻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선 달리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무거운 것을 덜어내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마음껏 가벼워지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활동을 하자..는 것 그래서 정말 많이 가벼워지고 밝아지고 즐거워졌습니다 월척에서 얻은 많은 인연들 즐거운 만남들 주고 받는 댓글들에 무겁던 마음을 많이 내려놓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자랑질 하고 염장질 할겁니다 마음으로 얻는 것 그밖에 더 무엇이 있겠습니까마는 그저 모두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쟁이 .염장쟁이 둔자 .. 그거 자랑한다 생각지 마십시요 진짜 자랑할만한거 없으니 모두 즐겁자고 자랑질 하고 염장 하는겁니다 월척자게방의 엔돌핀이 되고 싶을뿐 ... 다만 그 가벼운 의도에 마음 불쾌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둔자 .은둔자 2 .그다음은 은둔자 3가 될지도 모르지만 무거움을 버리고 가벼운 둔자를 보여줬듯 또 다른 모습으로 많은 분들과 사는 얘기 .나이 들어가는 얘기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 살펴주는 놀이터를 원합니다 거칠고 사납고 무례한 우리들 부족한 무엇을 감싸 안아주며 함께 어우러지는 월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아리 걷고 매질 기다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예 은둔자님!

좋은 예기 들어 즐겁고 행복한 예기 아니 즐거운 염장!

쭈욱 이어 가이소.

피부병 걸린 종아리는 내려 주이소
오짜올리시면..진짜..ㅎ
님이 올리시는 글들이 싫어하고 좋아하고는 온라인에 단점이 아닐까요~

아무리 점잔하고 부드럽고 아무리 객관적인 글에도 공감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수는 없다고봅니다.

님에 글을 전부다 읽는편입니다만.

아직 한번도 가벼운 글은 없었다고생각합니다.

종아리는 필요없고요~엉딩이 꼬갱이 자루가 필요합니뎌~

좋은 인생살이에 글들을 많이 올려주세요~^^*
더불어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때론 작은 마찰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한 순간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공간안에서 더불어 즐겁게 건강하시구 행복하십시다.
글 안 올리시면, 삐칠 겁니다.
사는 얘기도 재미나게 잘 풀어주시고 넘 좋습니다.

쫌 있다 저는 후배와 간단하게 식당에서 밥먹고, 연밭에 옥수수 미끼로 휴식기 벗어난 월척 만나러 출조합니다.
조만간 꼭 턱걸이급이라도 나옵니다.

용건이 뭐냐구요?
아아니~ 그니까 제 말씀은요... ^..^;
전에는 전남 영광이라는 지역명이 나오면
법성포 굴비가 바로 연상이 되었는데
월척에 발 담근 이후로는 은둔자라는 양반을 떠올립니다

계속 하시구랴
건강이 허락하시는한 계속올려주세요..^^*

눈팅이라도혀야 하루가 즐겁습니다..

맨날 일하느라 바빠서 물가도 못가니 이곳 자게방에 눈팅이라도 해야죠..

부탁 드려요..^^*

늘~~행복하세요..
은둔자님의 컴 독수리타법(?)으로 세상사 다양한 일들의

장문의 글을 남겨 주시는 성의 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월척에 그만큼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자제분의 우수한 성적 거둔점 축하 드립니다.^^...은근 부럽습니다. ㅠ
실시간 행복한 염장?
낚시꾼들의 이야기...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언제나 환영 합니다~~~~~~~~~^^ㅎ
항상 즐겁게 보고 있네요 ㅎ
염장질(샷) 마니해주세요!
눈도 즐겁구 한편으로는
배도아픔니다.ㅋㅋㅋㅋㅋ
이슈방에서도

염장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염장은 익혀야 제맛이라던데.....
종아리 걷고 손도 내밀어용
늘 고맙습니다.
월척인들께 베푸시는 무한사랑 듬뿍 받습니다.
다~맴에 와 닫는 글들이더만요.^^*
다음에 종아리 걷어 올려라 할때가 있으면 그때 종아리 걷어라 할테니 지금은 아입니다.^^*
가끔 와서 들여다 봅니다

세상살이 별것 있겠습니까? 마음을 열어서 보여준다는것 자체가 나의 적이 아니라고 느낄뿐이죠..ㅎㅎ
동질감도 찾아가면서 대리만족 하고 사는건지도 모를일입니다

영광 .....군생활을 그곳에서 일년정도 해서 무척 가고싶은곳입니다

가마미 해수욕장 너머 있던 초소

먼땅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건강하세요!~~
둔자님 글은,
염장성 우스게 말이라도..
나름 무게가 있고 중심이 잡혀있음을 느낍니다.
내용이 아무리 무거워도
글이 가볍고, 글쓴 사람이 가벼워 보이면 나는
답글 절대 안답ㄴ다.
둔자님의 나름의 진중함이 묻어나기에
즐거이 농도 걸어보곤 합니당....
이심전심......^^*
종아리 걷고 이제는 손으로 잡아 올리려고요???ㅎㅎㅎ

늘 정 많은글에 회원님들 웃음짓는 모습들이 그려지지 않나요...

종아리 만한 커다란 놈으로 오늘 다시 사진 올리세요...^^
안녕하시지유~~~

염장만 안허시믄 개안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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