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생각하세요. 마음에 안든다고 비꼬며 얕잡아 보지마시고 서로를 존중하면 한층 더 대하시기 편할겁니다 어디서 어떻게 또 만날줄 모르니 남의 말 좋게 하며 좀더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님 아시겠어요? 말이 많으니 탈도 많더군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다녀 가려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죄송합니다 !
인자 말 편하게 하게 되서 좋네..ㅎㅎ
수초 형님이 좋게 넘어 가라고 해서 걍 넘어 갈라구..
몇년 안본 사이에 변해 버린 자네가 야속하더구만..
그동안 안부 묻지 않은 내 잘못도 있지만..
도훈이 생각해줘서 고맙다는 말 먼저해야 하는데..(사실 자네 애보다 도훈이가 더 크다)
내가 성질이 급한께 악동 얘기부터 묻고 말았네..
난 자네랑 카톡스로 얘기 나누었길래 걍 그러려니 하고 문자 보냈는데..
카톡스를 지웠다는건 첨 알았네..
내 전번 니한테 있고,
내한테 니 전번 있는데 인정하기가 싫더나..
형님 소리 자네 입에서 나왔고 나중에 편해지면,세월 지나면 말 놓는다고 했지 내가..
처음 자내 만났을 때를..(차 엔진 오일 꽁짜준다고 만났지..ㅋㅋ)
조우회 시작할때를..
콜롬보형님,수초구디형님,대물은 나의것 후배랑 같이 술잔 기울이던 막걸리집을..
국현성재형님 뵈러 상주 골짜기 중부회 갈때를..
아직 내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무엇이 자네를 변하게 하였나..
내가 잘못이 있음 사과하려네..
내가 모자람이 많아서 일꺼야..
좋은 생각..
자네는 카스에도 이렇게 해 놓았지..
나도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하네
딸래미 이뿌데..
혹여 인라인 필요하면 얘기하세..
자네한테 줄게 이것 하나밖임이 아쉽네..
내가 자네와의 인연의 끈을 놓는 이 글을 끝으로..
사람이 초심은 변하지 않았음 하는게 내 바램이라네.
건강 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