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경산지역 잦은비 영향도 있지만...이상하게도 일반 저수지는 입질 받기 어렵고
기리지는 올해들어 최고 악조황으로 사람들이 거의 없고 경동새못이나 남산 밀못 정도가 그나마 월척이 간간히 나오는데..그래서 사람들이 금오강 줄기인 오목천을 가는지 모르겠지만
너펄못이 그래도 잠시 출조에도 불구하고 5.6수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곳인데..매일 30명정도 출조..휴일은 50명정도
오늘 가보니...고기는 간간히 나오지만...저수지를 둘러보면 소위 명당자리(절 근처)는 이미 좌대를 설치하고 교대로 낚시하면서 틈이 없으니...큰놈 잡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저는 한시간만에 겨우 7치 한마리 잡는데..좌대에서는 낮인데도 불구하고 32센지 월척에다가 25센지 줄줄이 나오니
저도 좌대 설치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요...ㅎㅎㅎ
좌대 주인들이 대부분 근처에 사는 동네주민들이라..뭐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자리 양보나 어자원 보존에 대한 생각들은 있어야 되는것은 아닌지...
오목천도 가보면...고기가 나올만한 명당자리는 이미 좌대들이 점령하였고 물살이 센지라...그냥 자리 잡기는 힘든 상황인지라...어디 갈곳이 없습니다..그려
나도 좌대나 설치해 볼까나.
어디 좋은 자리 없슈.....훨~~~
좌대 설치...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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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정리해 줍디다.
4짜님 화이팅!!
오목천까지 그렇타면 문제다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