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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 쓰면 편한가요?

안녕하세요

 

스피드 하게 낚시 하는걸 좋아해서

 

매번 자립다리로 사용하면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리가 안좋은 곳에서 자립다리를 피고 의자를 세팅하면

 

하룻밤 낚시를 하게 될 시 이젠 무릎이 시리거나 아프더라고요..

 

아무래도 평지가 아닌 곳에 의자를 세팅하다보니 의자는 다리 길이 조절해서 맞춰도

 

다리는 많이 불편해서 그런지 ㅎㅎ..

 

혹시 좌대를 쓰게 되면 조금 더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좌대 편하죠,,,,없는 자리도 만들어 낼수 있고,평평하니 다리도 달 아프죠,,..그러나 좌대 펴고접고,,귀찬죠,,,,또한 쩐이 좀 들어가죠,,,,
좌대쓰면 편하긴 헌데..
설치 철수 차량에 짐은 던점 이지만
그래도 좌대는 필수 아닌가 싶어요
발판 정도에서 타협 하시죠.
무릎이 안좋으면 좌대 이동도 쉽지 않을겁니다.
스피드있게 치고 빠지고가 힘들어집니다~^^;
발판 정도면 무난합니다~
전 발판도 짐빵이라 그냥
좀 편한자리에서 땅꽂이로 낚시 합니다
스피디한 낚시를 추구하시면
결국 안쓰게 될꺼에요
스피디하면

얼마나

스피디합니까?

낚시시간

시간 중에

앞뒤로 한 시간 투자하면

편안합니다.
즐길라고 하는 낚시는
조금이라도 편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2박 이상 낚시할때나 좌대
사용 합니다.
편하죠
문제는 짐빵에 펴고 접는게 일이죠^^
대략 1~2시간 특정 시간대만 입질이 오던지
낚시할 시간적 여유가 상당히 적은 이유가
아니라면 발판이나 좌대가 훨씬 편하죠

하룻밤 낚시를 한다면 위 두가지 조건에는
해당이 안된다고 볼수 있겠네요

단점은 윗분들 말씀처럼 짐이 늘어 난다는
점이지만 불규칙한 맨땅에서 하는것과
좌대 위에서 하는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죠

저도 남들 자립다리에 받침틀 쓸때
받침대를 땅에 박아서 쓰길 고집했는데
자립다리를 쓰고, 발판을 쓰고, 좌대를 써보니
그 편함의 차이가 점점 느껴지더군요

일단 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주 작은 경사라도 장시간 낚시하면 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좌대가 필요할 것 같네요.
낚시중에는 편하겠지만
짐빵과 접고펴고 시간과노동
결코 무시못하겠지요
발판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좌대를 쓴 지 1년차 입니다.
확실한 건 피로감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좌대, 보트등 다 써 봤지만 지금은 땅꽂이에 4-5대만 피고 낚시합니다
간편하고 짐도 줄고 편합니다
짐이 늘어도 편안함을 포기 못하죠..

자세안좋게 대충하다오면 삭신이 아픔니다.
무릎을 위해서는 발판을 쓰셔야 겠네요
발판~!!
써보면 알게 됩니다.
알게되면 낚시를 대하는 입장이 달라집니다.^^
후회는 좌대 사용해보고 나서 하시길~~^^
절대 후회 안한다에 한표!
좌대를 쓰면 그만큼 낚시대 길이가 짧아집니다.
장대 투척 피로도가 줄어들죠
스파이더 발판이나 메가스피드 발판같은 것에 접이식 크랭크로 받침틀 부착한 채로 다니시는게 본문 내용에 가장 부합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저는 거의 짬낚위주라 7단 받침틀이 설치된 채로 다니는데 빠르고 편합니다.
저도 처음에 섶 다리쓰다가 거북이 발판썻읍니다
파라다이스였읍니다 그러다가 친구의권유로 동일 나이스로 개비하여
대좌대여서 잠도자고 밥도 먹고 완전 호텔 였읍니다 있읍 엄청 편해요
2박미만은 맘편히 발판 2박이상은 좌대죠 시간투자하고 이동무게 부피가있지만 잠깐설치하면 확실히 편합니다
설치,철수,이동은 힘들어도
낚시 중에는 편합니다

의자 놓을 공간이 협소하거나
경사진 자리라면 더더욱
발판 정도면 두루 편안한 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인생 뭐 있겠어요
낚시에 질이 높아지죠
모든 장비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업그레이드 할 장비로 인하여
경제적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 환경이 너무 좋아집니다^^!
대세입니다
좌대 쓰다가 발판 쓰는데 발판이 괜찮네요
1박 낚시에 발판좌대만 펴도 무릅이 편안하죠...추울땐 이글루랑 난로 놓기두 편하구요 저
800x800 접이식 하나 사놓으면 앞다리 약간 높게 설치시 14단두 끄덕 없습니다 부피도 작구요

좌대랑 섶다리 등등 여러가지 들구댕기지만 대륙발판이 늘 주력으로 사용하네요
받침틀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는 모두가 받침대와 뒤꽂이를 땅에 꼽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받침대가 밑으로 쳐지면 돌로 괴어가며 낚시를 했었지요.
지금의 관점에서는 불편함이 커보이지만 그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불편한 줄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시절에는 낚시짐이 적었습니다. 낚시가방,의자,보조가방 이렇게 달랑 세 가지가 전부였습니다.
많은 낚시인들이 대중교통으로 낚시를 다녔기에 낚시인들은 짐을 줄이는 일에 꽤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승용차가 보급되며 낚시인구가 급성장 하였고 낚시짐은 큰 문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낚시시장이 커지며 낚싯대와 낚시장비 업계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파라솔, 낚시텐트,받침틀,섶다리, 좌대 등의 장비들이 등장하며 낚시인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무릎을 치게하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낚시인들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점점 낚시라는 취미의 질도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모든 것은 낚시인의 선택입니다.
큰 파라솔을 샀다고 작은 파라솔이 필요없는게 아닙니다. 때에 따라 작은 파라솔이 안성맞춤인 경우도 있습니다.
좌대를 샀다고 섶다리를 팔면 또 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섶다리를 네 번째 구매한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뒤꽂이가 필요한 낚시터가 있고 섶다리가 필요한 낚시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800X800 발판이 꼭 필요한 낚시터가 있고, 2000X1600좌대가 꼭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결론은 자신의 낚시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신의 낚시 스타일이라는 것이 영원히 변치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한정된 장소 중심으로 다니는 낚시인은 장비도 깔끔합니다.
그러나 이곳저곳 대중없이 마구잡이로 다니는 낚시인의 장비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질문자님은 이미 발판좌대를 마음속에 그린 걸로 보입니다.
발판 좌대는 말그대로 발이 편하고 무릎이 편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서 낚시의 질이 한층 더 올라갑니다.
800X800 사이즈 발판은 무게도 가벼워 설치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2000좌대는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지만, 800발판은 굳이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발판 구매후 자립다리를 처분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박 3박낚시까지는 짧은 발판만으로도 즐거운낚시가 가능해요
젤 중요한게 잠인데 차박이나 야전침대 이용해서 편한자리에서 자면 간편하고 좋지요
대좌대 보트 이것 저것 다 해보세요 나름의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오늘만 하실꺼 아니니까요
저는 항상 800미터를 걸어가야 포인트가 나오는곳이라 지금은 받침틀도 못가져갑니다
2박이라도 할라치면 짐때문에 차에 수레를 실어야하니 그 짐이 젤크네요ㅎㅎ
이게 다니는 저수지 따라서 장비는 달라지니까요
중요한건 낚시대 20대든 한대든 꼭 대물을 잡아야 한다는거 ^^
좌대의 장점은 앞서 설명된 점 외에도
뱀, 개미, 벌레, 들쥐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비 올 때 미끄러지는 일도 없어 안전하기도 합니다.

또.....
장비 오염이 없는 것도 장점입니드.
선배님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땅에서 낚시하는걸 참 좋아했는데요
발판은 중층대좌대로 만들고
좌대는 수x레져 대좌대 쓰는데요
제 사는 곳 기준으로
서울 근교 수도권에는 대부분 낚금이나
공원 조성을 해놔서 갈만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낚시한번 하려면 이동시간만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두세시간은 차타고 이동해야 가능하죠
도착을 한다해서 자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먼저온 조사님이 자리하시니 일끝나고 금요일
밤부터 낚시를 하는 저는 자리 잡기가 참 힘듭니다
그렇게 도착해도 땅에서 낚시하려면
현장 여건에 맞춰서 해야 하는데 그 자리도 없을때가 많아서 제가 원하는 포인트에서 하기가 힘들어요
그나마 좌대가 있으면 포인트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좌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용하게 됐네요
예전에는 낚시 할 곳이 많아서 좌대를 호기심으로 사서 10년을 창고에서 묵혔던 적도 있네요
이제 좌대는 솔직히 쓸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오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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