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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요즘 크고 작은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앞뒤 분간을 못하고 있습니다.

약속한 청소도 못한지가 한달이 훨신 넘었는데......

어느분께서 청소를 대신하고 계신다기에 고맙고 죄송스럽습니다.

 

내일은 구미로 낚시를 갑니다.

그것 또한 일[월만사 녹화] 이지만 그것도 낚시라고 벌써 설레입니다.

제 직업은 천직인가 봅니다.

그렇게 좋아라 하는 낚시를 직업으로 할수 있으니.......행복한 것이겠지요

 

내일은 무슨 방법으로 꽝을 칠 것인지가 무척 기대됩니다.

설마 붕어가 나한테 잡혀줄리는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가 좋은 것은 왜 일까요?

 

천사 같은 아내와 세상에서 제일 예뿐 딸........그리고 천직!!

나보다 더 행복하신분 있어요?

 

[고맙습니다]

제가 하기로한 장소의 청소를 하고 계시는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하시는 일 마다 대박나십시요

 


아들이 하나만 있다면.....혼자 낚시다니진 않을겁니다.
분명히 낚싯꾼을 맹그러서 인어와 결혼을 시켰을 것입니다요......ㅋㅋㅋㅋ
저도 딸하나라..
낚시 싫어라 안하는..사위가 생기던지..
똘똘한 손자가 생기든지..
머..그런정도만 바라고 있어요..ㅎ
요즘 매일같이 씨잘데기 없이 밤구녕파고 댕기다가
근 한달만에 자게방에 기웃거립니다.
혹여 남들은 이해를 못할지언정....
열정과...
자부심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천직이 있으시니 행복하시겠습니다
부러워유~

확마 땅다 팔고 직장접고 낚시업계로 진출해뿔라카이

기술이 없네유-,.-;)!
행복 하시다니~

낚시의 정석을 읽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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