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님들께 엎드려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앞앞이 찿아 뵙고 예를 갖추어야 도리이나 여의치못함을 해량해주시면 고맙겟습니다
베풀어주신 정은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어머님 좋은곳에 모셨습니다
모신지 석달이 지났는데 넋나간듯 멍하기만 하여 일손이 잡히질않네요
어머님이 보시면 못난이라고 뭐라하실것 같아....
새해엔 정신차리고 주변을 보살필까 합니다
존경하는 윌척지 선배제현님
올한해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만당 하옵시고
물나들이 때마다 행복한 웃음이 살림망 가득하시길 빌겟습니다
정말 ..
고맙습니다
겨울동안 어머니 곁에서 유택에 눈이라도 치워드리려고 비워둔 오두막을 치웠습니다
오래 비워뒀던지라 보일러가 터졌는지.. 그냥 낚시장비로 지내보려합니다
삼년시묘살이도 한다던데...
죄인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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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생각이 납니다...
대청마루에 상청 차려놓고 상식 올리시던 어르신들 모습이....
건강에 유의 하셨으면 합니다..
상심이 정말 크시겠습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회자정리라고 했습니다. 이세상 이치가
언젠가는 정든 모든것들은 헤어질수밖에 없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겠지요
그저 힘내시라는 한말씀만 올립니다 .
지금도 산막에서 지내시나요?
건강이 최곱니다.
올 당장은 아니더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
.................
??????????????????
!!!!!!!!!!!!!!!!!
건강하시고 좋은모습을 뵈었으면합니다!
이제 훌훌 털고 출발 하셔야지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도 응원하실 겁니다. 힘 내세요.!!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ㅠ
섭섭한 맘 한 없으시겠지만 이제 양지로 나서십시요
글로나마 인사 드릴수 있게되었습니다
혹여 물가에서 뵈오면 글로서가 아닌... 감사의 예를 올리겠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안이 않된다는것을 알지만
아주 조심스레 이 한말씀만 올릴까합니다
과연 어머님께서 당신이 가시고난후
자랑스런 아들이 당신으로인해서 건강을 다칠정도로
못잇어하고 상심하는것을 바라실까하는것입니다
자식된 도리라 당연한 애닮음이지만
절대로 건강에 무리가지않게 조심하시기바랍니다
그것이 어머님을 더 잘 기리는것이 아닌가합니다
주제넘는 말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식당차의 달걀후라이가 그립습니다
건강유의하시빗요.....
같이 아픔을 나누지 못한죄도 아주 큰 죄를 지었습니다.
엄동설한 긴긴밤을 우째 지내시려구요. 이젠 고이 보내 드리시고 늘상 하던데로 돌아 오십시오.
그것도 돌아가신분의 뜻일수도 있습니다.
아픈맘 제가 우째 다 헤아리겠습니까만~~~~~~~~~~~~~~~~~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십시오.
부모님께 죄스럽고 여기 댓글 올리기가 송구스럽네요......
채바바님 어머님의 왕생극락을 비옵고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 웃으시는 모습으로 다시 짠~하고 와주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채바바선배님..
늘 건강하십시요
선배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왠지 오래전 부터 알고 지내온..따스한 온기가 전해져옵니다..
힘내십시요...
반가운 마음에 글을 읽어 내려가다....ㅇ
아픈일 있으셨음을....알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고 기운 차리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약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따뜻한 봄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큰일치루시느라...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무슨말로도 위안이 되지 못하겠지요....
시간이 많이 흘려가야 되지싶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의 유의하시고 힘내시길 바람니다.........
마음이야 한없이 포근하시겠습니다만,
엄동설한에 오두막살이.....외풍에 춥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운명을 달리하신 어르신께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기를 빌어봅니다
과거에는 자전거도 없을 때 친.인척들에게 부고를 전하고자
걸어서 30KM~50KM를 강행군한 동네 청년들의 땀방울이 생각납니다
기쁨을 함께 하면은 두 배가 되고요
슬픔은 함께 하면은 반 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늦게나마 소식을 접하게 되어 아쉬움이 교차 하는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께 늦었지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져합니다.
올 한해도 가정의 건강과 행복과
늘 즐거운 생활을 영위 하시기를...제비드림!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옛일들을 회상케합니다
가신님 영면에 고이 드시길 읍소드리나이다..
그런줄 몰랐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소름돗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봄날 마음편해지면
물가에서 한번 조용한시간가지시길바랍니다
마음가는대로 편하게지내시고
고르지못한날씨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효자이신 님께서는 할수있는 인간에 도리는 전부다 부모님께 해드렸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라도 자식옆에 더 있어주었어면 하는것이 자식에 마음이겠지요.
어떤 어려움과 힘던일들을 몸수 감당하면서 극진적으로 모시는 님에 심정은 뭐라 표현 할수없는 아름다운 무모님에 진실된 사랑
이라 여깁니다.
오래동안 어머님을 잃은 슬픔이야 뭐라 표현을 다 하겠습니까만.
이제는 그슬픔 마음을 좀 거두시고 좀 밝은 마음로 돌아 가시는것도 어머님께서는 더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저는 무척이나 섭섭했습니다.
분명 어머님께 안좋은 일이 계시그던 꼭"연락만은 돌라고 님께 신신 당부를 하였건만......
우찌 그리 무심하셨는지요~?
소식없이 몆달이 지나면 잊혀지는 그런 선후배에 관계는 아니다는것은 잘 아실터인데~
님에 성경상 오픈 마인더는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는것으로 이해를 하고 화는 풀어습니다.
후배된 입장에서 뭐라고 위로에 말씀을 올려도 마음은 편하시지가 않겠지만요.
나이를 생각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빨리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편안하게 하늘로 올라가신 어머님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시간 나시면 저녁이나 한번 하십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에 건강을 빌어드립니다.
좋아하는 후배가 올림~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나는 나만의 나가 아니고 부모의 자식이고 자식의 아버지라는,,,,,
건강하십시요!
그동안 어머님을 보내드리고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지
뭐러 심심한 위로의말씀을 전해야하는데 자판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채바님 어머님께서는 따스하고 편안한곳에서 영면하시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채바님 조금은 힘드시더라도 너무 슬퍼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어머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니까요
다시한번 채바님께 심심한위로를 드립니다
채바님 건강하시고 또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선배님 건강하시지요 선배님의 효심은 모든 분들께서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빌며,아울러
선배님께서도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사람의 운명은 태어날때부터 딱 한가지 확실하게 결정된 것 이 있습니다..
바로 죽음 이지요..
그 어느 누구도 피해 갈수 없는 길 이지만 많이 슬프시고 많이 안타까우시겠지요
하지만, 고이 보내 드리십시요..
고인께서도 그걸 바라실 겁니다..
혹여라도 건강 해치실까 하늘나라에서 되려 걱정하실 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가길 원하실 겁니다..
슬픈마음 추스리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__^
잣치던 아이는 토담에 올라 먼발치에 피어 오르는 연기를 보고 있었다.
장작을 태워 여물을 끓이던 무쇠솥엔 하얀 연기가 솟는다.
손을 만져 아랫목 더운 자리를 살피시던 아부지는 가마솥 사랑이셨다.
사릿대 꺽어 밥을 짖던 굴뚝에서 노란 연기가 피어 오른다.
마른 입술을 닦아주던 어무이는 양은솥에 내린 눈물이셨다.
세월이 여류하여 아이가 부모된 후에야 꿈을 따라 고향길 찿았더니
개울건너 석양빛은 옛처럼 곱기만한데 부뚜막엔 백발 한 올 없어라
굴뚝에 앉은 어린 까마귀만 슬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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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바람을 탓하지 않듯, 부모님께서도 저도 그리 살아가겠지요.
어느 누가 그 마음을 다 알겠습니까?
허나 님을 따르는 가족을 위하여도
부디 몸은 건사 하시기 바랍니다.
형님!!형수님위해서라도 부디몸보중하십시오.사랑합니다!!!!!!!!!!!!!!!!
영문모를님도 많은 이곳에 사사로운 글을 그것도 유쾌하지도 못한 글올려선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