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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단풍놀이는 때이르고 방콕만 하자니 

좀이 쑤시는 듯하여 논산쪽으로 향했습니다.

주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은 거리가 상당합니다.

자주 놀던 곳에 가보니 빈자리는 좀 있는데

수중수초가 떠올라 낚시에 방해가 될 듯하여

하류쪽으로 왔네요.

주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밤기온이 상당히 내려가는 계절인지라

이슬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지어놨는데

텐트내부의 결로가 이슬 못지 않다는,,,ㅋ

주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금년 장마이후  수심이 급변했네요.

거의 3미터에 육박합니다.

2미터 전후였던거 같은데  여름물살에 심하게 파였네요.

젤 긴게 50이니 뭐래도 긴거로하나 줏었으면 합니다.

주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밥집을 저기다 지을 수 밖에 없었는데,,,

보시다시피 은행나무 아래입니다.

바닥엔 떨어진 은행이 바글글,,,

밥집에서 화장실 냄새가 진동합니다.

코막고 막걸리 마시게 생겼네요.ㅋㅋㅋ

 

가을바람이 소슬합니다.

므찐 주말덜 되십슝.

 

간만에,,,

으헤~~~~!!!


물색인지 물에 비친 하늘색인지 파릇한게 참 좋군요.
논산 붕어 잡히면야 이쁘죠.
물론 잡히면야...
은행나무 침대군여
제가 상류서 바닥작업한게 떠내려갔나 봅니다ㅡ.,ㅡ;;
잉어들 많아 보이는데
메다잉어 오개만 하십시욧
안되면 막걸리병 끌어안구 목놓아 소리쳐
보쥬머,,,한개만 달라고~~~~~!!! ㅎㅎ

여기 잉어 잡는게 심든곳 이었는디 요샌 향어두 나온다네유.
잽히믄 껍다구 비끼까싶네유.ㅎ
음,,,같은 증상입니다.
그래가꼬 전 못참구 당궈쓔.ㅎ
오늘 너~~무 장거리 아이십니꺼?
추워지는데 장 펴셨으니 킁거 보셔야지요
3치 한개 줏었더니 더이상 안움직입니다.
지금은 전부터 맘에 안들던 막걸리 패주구 있습니당.
잉어라도 한개 걸리야 손맛을 볼틴디유.ㅎ
은행 냄새가 좀 난들 어떻습니까.
완전 힐링 인데요.^^
다행스럽게 낚시자린 은행냄새 안나유.ㅎ
논산천 흘러들어가는 양촌어디갔네요.
재미보십시요.
잘 아시네유.
거기 맞어유.ㅎ
예쁘게 전빵 꾸렸네요
앞에 보이는 물가가 훤하네요

떼월척 만나시기 바랍니다.
비온다길래 날 밝자마자 짐싸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다음엔 집근처 연밭이나 파려구요.ㅎ
먼길가서 면꽝은 하고 오셨군요
역시 투자는 좀 해야 성과도 있는가 봅니다
고생많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으헤는 줄이고
미끼도 다변화해서
음청 킁거만 노려볼까 해봅니다.
물론 생각은 그렇다는 거쥬.ㅎ
(자생새우를 잡어서 껴가꼬,,,대물을,,,)
자생이던 타생이던 새우를 꿴다구 대물이가 나온다
믄야 새우보다 더한거라두 꿸틴디..
가물이나 바라면 모를까...
걍 새우 꾸버서 으헤대물이나 즐기는걸루다가.
한마리 본것만혀두 성공한거여~
초저녁과 밤낚은 거의 안되고 새벽 세시 이후로 힘쓰는 애덜 몇이 나오더만유.
손가락숫자도 못채운 빈작중의 빈작,,,
저 동네 발길 끊으야되나를 고민중임당.
집근처나 피가 나올 때까지 후벼 파야 될거 같네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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