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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가 미워도 ^_^ 하시길.....

주말 날씨가 미워도  하시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월급쟁이들의 비애지요~ 어쩌겟어요?

주말만되면 비오고, 춥고... 하지만 날씨가 낚시꾼 열정을 어찌 무너뜨리겟어요?

(한 10년정도전에 고향동네에 상가집에 간적이 있는데요... 상주가 자리를 비워서

동네 쫄따구인 저보고 찾아오라 해서 찾다가 찾다가 마지막으로 찾다보니... 저수지서

낚시대 드리우고 있더라구요~) 꾼의 집념??? 집착???... 못말리죠...
엉아님 구라청 일기예보보다 좋습니다

주말만되면 비오고 , 바람불고 , 대깔면 얼음얼고 ㅠㅠ

빼*군님 좋아라 하시겠는디요 -멜 비와서리
강호님!
컥~ 상주가???
형제가 많으면 좋은데.......
자기 손님이면 빠져 대접하고, 교대로 자리 지키고.

죤날님!
안녕하시지요?
아마도 빼장군님께서 매일 굿하시며 치성드리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주말에 비오고 강풍 불라고.....ㅋㅋㅋ
(^ㅇ^) 담주부터 날씨 풀리길 기도 들어갑니다 ㅎㅎㅎ
고사가지고는 안되는 게 확인 되었지요?
이렇게 되면 토굴에 들어가 마늘 이빠이 먹어가면서 백일기도 들어가야 되나요?
아. 지칩니다.
진짜 날씨 너무 합니다.

'지금 창밖에는 눈이 오네요, 대와 찌를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퓨~~~~~~~~~~~하하하하하~~

죤날님과 엉아님요~

우째 그리도 내 마음속을 확~다 들여다 보시는지요.

주말에 비가 온다하니까.

내 입가에는 미소가 생긋이 잘 보이지용.

눈과 비 밤기온 영하 5도로만 떨어져 주마 좋을긴데 눈비가 오면 영하로 떨어지기는 만무 할것이고공~

바람이나 태풍 처럼 불어 텐트나 파라솔 확~다 날아 가삐게 용왕님께 기도라 할랍니더.

이 골수꾼"빼로가 올해 물가에 근처도 못가는데 님들은 붕순이 얼굴과 월척을 잡았다공 사진올리공~

(채바바님 협객님 엉아님) 염장질에 뚜껑이 열려심더~

주말에 2080 시조회 붕춤님 춤을 잘추고 있는지 잠시 얼굴이나 보로 가볼까~

어디서 짱돌이 막 날아오네~~~텨라~~~~~~~~텨텨~~
ㅋㅋ 빼빼로 선배님!

제발 비가 오라고 바짝 빌고 오십시오.

비오는날 텐트 속에서

살짝쿵~~~~

에고 용왕님!

전 작년에 월 한수밖에 안 했어요. 지은죄 없는데~~~~~~~~~~~함 봐주이소!

비이~~~나~~~~이다 비~~~이나이다.
빼장군님 비바람 가지고는 우리 월님들발 못 잡습니다

그져 천둥번개가 약이라 사료되옵니다

근디 저도 텨야 하는겨 시방 ?

얼릉 팁니다
붕어영아님

그래도 갑니다

비가와도 바람이불어도 가야지요

일주일내내 금요일만기다리는 마음 우찌하겠읍니까

날씨가좋으면 좋겠지만 하늘이하은 뜻을 우찌우리가 탓하겠는지요

순리대로 따르면서 그기에 적응하여 낚수를해야지요

빼장군님 굿땅이어시신지 아시는분 연락주시면

제가다녀오겠읍니다 날좀맑아지는굿을 해야지요

좋으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님들 뵈러 가야는데 ... 걱정입니다

잔치엔 날씨가 큰부조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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