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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쉬고잡은디..

금요일 되면 출근길에 2박할동안 먹을거와 수건이 신발앞에놓여져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낚시를가야된다.. 주말엔 쉬고잡은디.. 마누라가 주말만되면 나를 내보낼려고 한다 큰넘이 군에입대하고 부턴 더 많은걸챙기며 잘댕겨오란다.. 오히려 작은아들넘이 무리하지말라고 걱정한다 ㅎ 또 2박을 밖에서 고생해야한다, 주말엔 무한도전보면서 쉬고잡은디.., 이런상황이면 월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헙니다.

여기서 그런 말씀하시면 아니아니 됩니다......^^
드디어 쫓겨나셨군요.

작은아드님이 아버지가 얼마나 걱정됐으면......

혹시 낚시보내고 이사갈지도 모릅니다.

작은아드님께 용돈좀 쥐어주고

이사간 주소 알랴달달라고하세요
저와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목요일쯤되면 안절부절
주말 먹거리 정리하고
채비 다시 손보고
갈곳 수배하고 등등
하루가 짧습니다
랩선배님!!!
다시물 다 내리셨씀미꺼???
염장성글^^ 그럴땐 저를 대타작전으로...
ㅎㅎ

이거 참!!!!

어떤걸 해드릴까요

1. 부럽습니다.

2. 안타깝습니다.^^
저랑 같은 애로사항이네요.
토요일 아침 자고 있으면 깨워서...
달고지님
육수국물 다 내려서
이제 냉장고 드가유
그런 애로사항 (?) 이 있을 때는
낚수장비를 무분하시면 됩니다

살며시 손 들어 봅니다. ㅡ,.ㅡ"
쪼께~~~~꺽쩡시릅십니다.
장마때 비나 왕창오길 바래야죠?
점점 진화된 염장질이십니다요ㅋㅋ
회사에 젊은 직원들 서너명 노지가면 부려먹을라고 텐트까지사주며
낚시에 입문시켜놨드만 이것들이 집에 눈치보여 낚시를못간다기에
좀 읽어보라고 쬐끔 아주쬐끔 살좀붙여서 글 올렷습니다..ㅎ
근데 매주2박3일 일정으로 한겨울 부터 한여름까정 4계절 내내
3년정도 다니니..얼굴이 팍삭 늙어버리네요..
우리월님들도 노안되지않게 관리들 잘하세요
댓글이 너무 재미집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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