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되면 출근길에 2박할동안 먹을거와 수건이 신발앞에놓여져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낚시를가야된다..
주말엔 쉬고잡은디..
마누라가 주말만되면 나를 내보낼려고 한다 큰넘이 군에입대하고 부턴
더 많은걸챙기며 잘댕겨오란다..
오히려 작은아들넘이 무리하지말라고 걱정한다 ㅎ
또 2박을 밖에서 고생해야한다,
주말엔 무한도전보면서 쉬고잡은디..,
이런상황이면 월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헙니다.
주말엔 쉬고잡은디..
-
- Hit : 133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5
작은아드님이 아버지가 얼마나 걱정됐으면......
혹시 낚시보내고 이사갈지도 모릅니다.
작은아드님께 용돈좀 쥐어주고
이사간 주소 알랴달달라고하세요
목요일쯤되면 안절부절
주말 먹거리 정리하고
채비 다시 손보고
갈곳 수배하고 등등
하루가 짧습니다
다시물 다 내리셨씀미꺼???
이거 참!!!!
어떤걸 해드릴까요
1. 부럽습니다.
2. 안타깝습니다.^^
토요일 아침 자고 있으면 깨워서...
육수국물 다 내려서
이제 냉장고 드가유
염장질심니다.`~! ㅎ
낚수장비를 무분하시면 됩니다
살며시 손 들어 봅니다. ㅡ,.ㅡ"
장마때 비나 왕창오길 바래야죠?
낚시에 입문시켜놨드만 이것들이 집에 눈치보여 낚시를못간다기에
좀 읽어보라고 쬐끔 아주쬐끔 살좀붙여서 글 올렷습니다..ㅎ
근데 매주2박3일 일정으로 한겨울 부터 한여름까정 4계절 내내
3년정도 다니니..얼굴이 팍삭 늙어버리네요..
우리월님들도 노안되지않게 관리들 잘하세요
댓글이 너무 재미집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