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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있으세요?

전주사는 없는거같은대침을흘려요ㅡㅡ 술많이먹으면ㅜ
주사있으세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의료기상회에 알아보심이...

썰렁농담이구요.
전 취할 때까지 마신 적이 없어서,
주사를 부려본 적이 없네요.
말술이라는 말이 아니라,
많이 못 마신다는 말씀.

아, 주사는 혹 야싸어르신이? @@"
저는 취하면 목소리톤이 조금높아진데요..
30년을 모르고살다가 와이프가 얘기해줘서 알았다는..
아침에 한대 맞았습니다 주사
콜록 콜록~~~~~
주위에 말술이 많습니다.
평균 주량 1.8L 소주 한 병... =.,=;
그 술 두배를 마시고도 주사가 아예 없는 선배도 계시고요.
그리 술 세다는 분들도 보통 1년에 몇차례 정도는 귀여운 정도의 주사는 부리더군요. ^^;

저는 주량 오버로 술을 마시면 10번 중 두세번 왈왈 하므로 정말 술을 조심해야 할 부류입니다.
술이 약하고, 솔직히 한 달에 캔 한두 개에 소주 한 병이면 풍족할 정도로 알콜체질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
워낙 좋아해서 거의 매일 섭취합니다만...

그래도 한깔끔 합니다. 히히^^




아주 아주 가끔, 머리속이 많이 뒤엉켜있을땐...

쓰러질때까지 들이키고나면 후련하긴 합니다.
혼자 소주 반병에서 한병 마시는걸
좋아라 합니다ᆞ

좋아는 하지만 워낙 약한 체질이라
한병 넘어가면 취하기 시작ᆞ

주사는 말이 많아지고 아무곳에서든
자꾸 자려 합니다ᆞ

필름도 한번씩 끊기고ᆢ

그래서 결혼 했습니다ᆞ^^
자고로 남자는 한 잔하고

보드라운 집 2차는 꼭 가야하는디요
먹고 죽을것 아님 주사는 안 맞는게ᆢㅎㅅ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미춘놈ᆢ노노^~^#
21살때 입니다
짦게 씁니다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있었음
건너편에 이쁜 여자가남자들하고 술먹다가 날 계속 쳐다봄
서빙여자에게 쪽지보냄ᆞ맘에들면 내옆으로 와ᆞ
그여자 남자친구들 무시하고 내옆으로옮
내친구들 둘이 잘해 봐라고 다떠남 둘다 술이 마니 취함 ᆢ
둘이 택시타고 나감
난 모텔 여자는 자기집으로 가자고함
여자가 편의점 앞에서 내려서 자기집이라고함
난 장난하지 말라며 편의점 앞에서 키스함
둘이 키스하는 도중 누군가 비자루로 날 졸팸
ᆢ 진짜 편의점이 그여자 집이었고 갸엄마가 빗자루로 날 때림 ᆢ

난 맞다가 정신이 듬 ᆢ 쪽팔리고 이상한 상황이라 일
버티다가 그여자 엄마가 경찰에 신고함
난 도망감 ᆢ ㅠ
그담날 그여자가 전화와 사과함 그날저녁 다시 만나서 ᆢ


예전 별명이 카사노바 조 였음
그때가 가끔 그립습니다^^
이거 애기엄마 모르나요?
큰일이다. 내 말해줘야지..ㅋㅋ
술엔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딱한번 취해 본 이후로
술마시다 느낌이오면 술잔 업습니다.
빨구나서 한말 또 하구 또 빨구 또 하구 또 빨구 또 하구,,,

그카다 다 도망가믄 잡니다.ㅡ.ㅡ;;;

근데 요샌 안꽐라해서리,,,안주사해유.
ㅎ 마이크ㅡ 텐버린은기본이고요
노래방 노래책도가지고왔드라고요~........과일안주에있는작은우산쓰고지에간적도있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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