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서 가장 저렴한 묵동에 범 * 주유소 ~
혹 붐비기라도 할까봐 ....이른 아침시간 07시 40분쯤
영하 -3도를 가르키고 있는 차 안에 온도계 - - ;;;
찬 날씨여서 ~ 처음으로 "가득 넣어주세요" ......했는데....
"시간 많이 걸리고, 날도 춥고, 저속 주유하려면 한참 들고 서 있어야 하니,
조금만 넣으세요" 라 합니다. 마음 같아선 제가 차에서 내려 주유구 잡고
넣고 싶었지만 .....뒤로 밀리는 차 한대 없고, 나 하나뿐인데.....너무하지 않나 라는
생각에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이 저러한데,..,.,.만약 내가 저 입장이였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결국 "50리터만 넣어주세요" 라 하고 말았지만.....
저 같았으면 고객이 원하는데로 가득 넣어서 드렸을 것입니다. 좋은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 꾸우욱 ~ 참고 돌아오면서 유쾌함을 만들어 봅니다 ^ ^ ;;;


저같으면 바로 사장불러나왔습니다.
근데 부럽습니다...주유소에 만땅요 해본지가 언젠지..
누가 우키요에님 심기를 아침부터
건들고 그러시나?????
그래도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득 넣어주면 손해라는 생각인가...
우키요에님..건강하십시요
떼 끼~
그럼 안되요.
조금만넣어세요~한다구요~
그넘 밥빌어 먹을넘이네요~한심한 친구...
추운날씨 기름 안 넣고 탈수 있는차
개발 될때 까정 꾸욱 참아주세요. ㅎㅎ
차가 무거버서 연비 더 들까봐 그랬는강?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우키요에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인과 종업원의 차이게지요..
주인이라면 감사합니다~~했을건데..
한표 더 보탭니다.^^
기름값이 떨어질것 같아서 그랫다 ..는 아닐까요
참 배부른 주유소네요 엽기네요
채바바님 말씀데로 제가 잘못들은 것이라면 좋았는데
제가 계속 이용해야할 곳이여서 다시 또 그런일로 썩 유쾌하지 못할바에
한번 더 그런다면 ..........제가 주유기를 직접 잡고 가득 채우던가
아니면 책임자께 나와서 가득 넣어달라고 하면 되겠다 로 그 쪽에 전달
하였는데 마침 전화를 받으셨던 분이 오너로 ~ 제게 깊이 정중한 사과를
주셨습니다. 경유를 넣는 모든 차 중 유독 제 차만 '저속주유'를 해야하는데
서울에도 사이즈가 작은 '저속용 주유기'를 장착한 곳이 적다보니 조금 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다음 농사도 좋은 결실 맺으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