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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때문에 이사를 가야하나 아님 차를 부셔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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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을하니 집앞에 왠 하얀차가 문에 바짝붙여 주차해 놓았네요. 그래서 폰으루 전화햇지요, 근데 안 받아요 집에들어와 씻고 집전화루 또 햇지요, 그래도 안받아요. 열받아서 담배를 피울려니 담배가 없어 수퍼에 갔는데 얼마전 횐님이 올린글에 댓글이 문득 생각나네요. "까나리 액젓" 한참을 액젓판매대에서 고민을 했죠.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 에이 담배나 피우면서 생각하자. 오늘따라 진하게 피고 생각해도 열이나서 짬낙수나가자 결론짓고 고고고 금호강 지류인 조그만 하천에 도착하여 점빵피고 다시 전화햇죠 근데 이런 전화기라 꺼져있네요, 아 열받아 짜증나 오늘따라 입질도 없고해서 이네집으루 오니 아직 그차가 있네요 그래 까나리 사러가자 갈려구 하는데 월철이 머리에 생각나 이렇게 하소연을 작성하고 있는데 그넘의 차가 움직이잔아여 후다닥 뚜어나가서 유리를 두드리니 차주가 문을 열길래 머라햇죠 넘한것 아니냐고 당신 저녘까지만 있어어도 애좀먹일라고 생각햇다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니 더이상 머라하기도 그렇네요 암튼 주택가는 한번씩 주차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것 같아요. 우리 월님들도 이런경험 있으시지요. 화가날때는 낙수가 젤로 인것같은 비산붕어가...

참 골목골목마다 주차가문제인듯합니다 시에서 주차장만들면 지원도해주기는하지만 터무늬없이해주고,

급한일있을때 차못빼면 정말짜증이죠.

피할수없이 다른분차량앞에 걸치기할때면 수시로 전화기확인합니다.

의식변화가필요할듯합니다
깊은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양심 없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나마 당일로 빼주니 고맙다고해야하나..ㅎㅎ
어느날 쇼핑몰 탑차가 집앞 주차.. 전화기 전원은 꺼져있고...
본사 전화해보니 그지역 택배지점 이틀동안 단합대회.....ㅜ.ㅡ 죄송하다고...
사람만 다닐수 있게 틈이라도 내주고 주차하면 그나마 이해를 하는 편입니다....
저희 처갓집 형님들이 잘나가는 분들입니다.
결혼전에 들어와서 살집 청소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도저히 상식 이하의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전화 아무리 해도 않되고....한시간 넘게 기다리며 전화해도 않받으니까 집사람이 형님께 전화를 하더군요.
한참후에 저쪽에서 형님이 오시는데 두손으로 낑낑대며 뭐를 들고 오시더라구요. 브로크(벽돌 큰거)였습니다.
오시더니... 형님 참으세..말이 끝나기도 전에 앞유리에다 걍...엄청난 소리에 지나가던 사람 다 쳐다보고..
바로 차주인이 나오더군요. 아파트 1층 주차한 바로 옆호 였습니다. 형님 수표 두장 던져주면서 한번만 이따위로
주차하면 죽여벌팅게.. 그 뒤로 그 아저씨 주차 칼같이 합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기에 지금은 옛날 얘기 하면서 웃지만...
운전도 그렇고 주차 매너 않좋은 사람들은 자극이 필요 한 거 같습니다.
오늘도 울 집 영업하는 가게 바로 앞에

경기도 차량 한대가 대구에서 3일째 전화두 안받고
빼째라 하네요.

아무리 봐두 대포 차 가 아닌가 싶어유!

속 천불나면 야구 방망이로 앞 유리 박살내고
합의보고 싶어요.

과거에 아파트 장애인 주차장에 자가용이 주차됨!
술 한 잔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차 드렁크에서 농사짓는 큰 괭이로 백밀러 치니까
한 참 동안 저 멀리 날라 가시유!

인간아 제비가 그랬다!
연락해라! 전화번호 남김!
다음 날 술 깨고 합의 하니까 스트레스가 팍 날라 갔습니다.
그 사람 한 달쯤 뒤에 이사 가고 없어유!
까나리는 좀 심하구여 사과 식초 넣어주세요..

까나리만큼 심하지 않지만,의외로 짜증 발생합니다.

그냥 식초보다는 휠씬 덜하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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