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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다는 표현을 이제 알겠음

막노동 현장에서 너무도 힘들게 사무실을 지키고 언제나 토요일이 오기만 기다리는데 그렇게 학수고대 기다리던 반공일이(옛말이네요 ㅋㅋ)와도 용왕님전에 가지를 못 하고있습니다 비님이 오시질 않아서 너무도 눈치가보여서 차마 가지를 못 합니다 제발 용왕님전에 얼굴좀 내밀고 싶어요 이러다가 몸살나서 죽겠습니다 잠을 자도 꿈에서 낚시하고있네요 담배도 끊었는데 왜 낚시는 못 끊는지 ㅋㅋ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신 때인 것같습니다
담배를 다시 피시고 낚시를 끊어 보심이.... ⊙.⊙"
쩝......

담배 끊은지 8개월인데 참을만 합니다.
낚시는 1주일 지나면 머리 핑핑 돌아갑니다...

병인걸 어쩌겠습니다.... 참아봅시다.... 곧 장마가 옵니다...
비록 마른 장마라지만 그래도 장마오면 좋아지겠지요~
장마.....예전엔 장마철 되면 물이 범람하는 수준까지 왔는데...이상하게 범람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평소보다 약간 불어서 흘러가는 정도??
물밑을 한번 뒤집어 휩쓸고 내려갈 정도로 내려야 깨끗해질텐데...안와도 너무 안오네요...ㅠㅠ 비와도 낚시 갈껀데..ㅋㅋㅋ 징그러울 정도로 안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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