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한 아침햇살을 보는 듯합니다.
지는 어제 치과에서 잇몸치료 받다가 의사권유로 사랑니를 뺐습니다.
난생 첨 빼본건데... 의사가 여자라 그런지 한번에 빼지 못하고 마취를 두번하고 두번에 거쳐 빼더군요.ㅜㅜ
어제 오후부터 무슨 닭병 걸린 눔마냥 실실거리더니 할일도 다 못하고 집으로 들어와가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러닌까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장장 15시간 죽음과 같은 잠을 잔거네요.
어쩌튼 모처럼 숙면을 취하니 컨디션 굿입니다.
어제 못한일 마져 끝내려 출근하려구요.^^
월님들~ 좋은 하루 여시구유~~~
죽음과 같은.....
-
- Hit : 304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피곤이 겹치셨나봅니다..기본적인 잠은 꼭 취하셔요~~
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씨입니다..
건강하십시요 비늘님!!
마취 깨면 안 아프나요?
종합병원하늘님~
건강관리 잘 하셔요~
평소에 1시쯤 잠들어가 7시50분 기상 .. 날마다 반복 ... 주말엔 밤낚시 가서 ..
날밤지새우고 .. 낯에 서너시간 잠자고 .. 그러다 보니가 살이 쭉쭉빠져서 미치거서유 ~
엄니한티 보약이라도 좀 지어 달라고 해야지 ㅜㅜ
성아님! 오랜만이유~^^ 성아님 고향집에서 쉬면서 성아님 유년기를 그려봤는데...^^
낚시왕님! 이번에 깊은 잠을 자고 나닌까 숙면 만큼 좋은 회복이 없다는걸 느꼈어요.^^
신혼의 달콤함을 위하여 사랑니 빼셨군요.
그 고통 알고도 남습니다. 아이고 아야~~~~~
사랑니 빼면 없던 정력이 팍팍 솟는다는 전설이~~~~~~~~~~~~~~~~~
사랑니 빼시고 약주 하시면 안됩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생각하시고 사랑니 나을실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겠네요..
뺄때는 반 디집니더~
수고 하셧슈~
당분간은 뚜꺼비는 마시마 않됩니더~
더워서 돌아가시게 생겼습니다 ^^
새삼 느낀건데 사람에게 숙면이 얼마나 좋은지 알거 같습니다.
장박낚시하다보면 왠지 맥이 빠져있고 다녀와서도 힘없이 매가리가 없는 이유가
아마 잠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오늘 컨디션도 좋고 한데... 술마시믄 염증생긴다해서 좀 서운하긴해유~^^
사모님한테 혼나셔두 전 몰라유 ~~~
ㅌ 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