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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비매너

몇칠전 탠트 구매 예정자 분이 오늘 토요일 오후경 만나자 하여 바쁜 시간을 비워두고 12시경 연락을 하니 출발 하면서바로 전화 준다고 하여 기다려도 연락이 없길래 2시간후 정도에 연락을 하니 전화를 않받네요

핵심은 물건 거래를 떠나서 저의 하루 스케줄을 다망쳐 놨내요

처음 통화 할때 부터 반말 하시길래 나이대를 물어보니 70이라 하시길래 그러려니 했는대 나이 묵고 개념이 아주.....

구매 의사가 없으면 생각좀 해본다 하면 될것을 약속시간 임박 해서도 온다고 하니 

이건 사람 아주 가지고 논거 같은 기분 밖에 안드네요


몇 년 전
일주일만 기다려 달래서
더 좋은 조건에도 안 팔고 기다려 줬더니
다른 거 산다고 안 오더군요...

이젠 빨리 올 수 있는 분께 ...
저런분들이 중고거래의 믿음을
떨어트리고 있지요,

사회 생활도 비슷하리라
생각 되는군요.
나이를 헛먹었다고들하죠.

나는 안그래야되는데 걱정입니다 ㅡㅡ;;
진짜 하루 스케줄이 엉망이 되셨네요
얼굴 못보고 약속하는거지만,
정말 신뢰가 중요한데...
구매하려던분 참 안타깝네요
어떤 삶을 사셨기에 말년에까지...ㅉㅉ
살기가 힘들어서 그랬을 거여유.
근데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그렇게 사니까 살기가 힘들다는 걸 모르드만유.
저도 나이많은 진상을 일하면 하도 격어서

어르신들 좋은 기억이 별로없어요

10에 7은 진상인듯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낚시대 직거래 입니다.
저는 안산이고 성남인가 분당인가 사신다고 해서 적당한 위치로 평촌IC에서
오전 9시에 만나기로 하고 8시경에 도착 적당한 장소 확인후 지도 보냈는데 확인을 안하더군요
9시 다되어서 연락 하는데 받지를 않습니다. 10시까지 기다람 수차례 연락시도후 포기하고 귀가
집에와서 이런경우가 있냐하고 주저리 주저리 적어서 보냈는데 저녁에 보니 문자확인은 했더군요
그러고 답변도 없습니다.
차라리 구매의사가 없어졌다고 연락을 주면 알겠다고 하고 깔끔하게 끝낼텐데.....
고의로 거래 방해 한것입니다.
어휴 거래매너 참답답하네요
문자나 연락한번이면 될것을...
연세 높으신 분들은 노인과 어른 딱 두 부류로 나뉩니다
50키로 갔는데 현장 네고 쓰레기도 있습니다.
기름값 버려도 거절하고 왔어요.
나이 70에
품격은 70mm

나이를 꺼구로 드신 분이네요
마! 이짜뿌이소
세월 지나면 저절로 먹어지는 나이를 대단한 벼슬로 생각하고, 본인보다 어리다 싶으면 반말부터 나오는 나이만 자신 무개념 늙은이들이 생각보다 진짜 많습니다... 물론 존경받아 마땅한 선배님들이나 어르신들도 많구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ᆢ젊은 사람은 용서가되고 늙어가면 용서가 안된다는 건가요?
나이들어 가면서 이시대에 사라져가는 옜것들은 어찌할까요 나이든사람은 젊은시절을 살아보았고 젊은사람은 나이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부디 현실적으로 시대에흐름에 적응하면서
나이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다 보이시는 분이군요..
멀리서 가면 기름값 빼주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나이는 세월이 먹여주는 것...안타까운 삶을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실 것에 애도를 표합니다
올리신 글 내용을 보는 것 만으로도 화가 납니다.
저도 한두번 비슷한 경우가 있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꼭 좋은 일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대전에서 양주까지 200키로를 오신분도
계시더군요ᆢ
새벽3시에 거래 했네요ㅎㅎ
그분 정말 대단하십니다ᆢ
직거래 예약하고 잠수타는사람 아직 많습니다.
스트레스 많이받죠 ㅋㅋ
사러온단 말을 말던지 판단 말을말던지 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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