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밤에 잠도안오고 월척지를 여기저기 보다가 중고장터에 들어가보니
한사람이물건을 올린후 5분만에 판매완료라고 나오더군요 사진도있고해서 구경할겸클릭 했습니다
위쪽으로 올라오니 사진이있길래 클릭 어??? 비슷합니다??? 다시밑으로클릭 아무리봐도 같은 사진입니다...
이상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물건뒤에 배경사진이 똑같더군요...? 두사람이 아이피주소가 동일합니다 별명하고 가입한날짜가 틀리뿐
이상한생각에 두사람다 전체글을 또한번 훌터봅니다 두사람다 가입3개월 동안에 팝니다에만 글들이 있습니다
장사꾼으로 의심이 갑니다 해서 위쪽에다가 글을한개 남겼습니다 댓글 올라온 것중에 판매자에게 불만을 이야기하는님도 있더군요
아침에 모르는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본인이 당사자고 자초지정을 설명하며 죄송하다고 합니다
제가 월척의 파수꾼도 아니고 오지랍도 많게 괜히 관여 했다고도 보여지고 ...솔직히 기분은 별로입니다
몇명이 중고장터에서 장사하는게 보입니다만 물정만 없을뿐 거래내역만으로도 가늠은 가더군요
욕먹어가면서 모른체하는게 옮을까요... 지적을 하는게 옮을까요...
중고장터 에서의 거래를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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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 따로 있나요 월척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지요 ^^
선배님 덕에 사기꾼 장사꾼 다없어 질겁니다 ^^o
저도 그 내용을 봤습니다.
어쩌다 저도 그분과 거래도 했습니다.^^
그분은 몸이 불편해서 낚시를 못한다고 정리한다해서 안타까운 맘에 거래중에 통화까지도 했습니다.
아직 제가 사회생활이 더디어서 모르겠지만 제 느낌으론 그분 장사꾼 같진 않더라구요.
그분이 바로 장터자유게시찬에 사과글을 올렸더군요.
씁쓸릅했지만...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장사꾼은 아닌게 분명한데...
아쉬운점은 하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이랬습니다.
필요한 물품이 있는데 단품으로는 나오지 않고 일괄로만 그것도 직거래로만 판매한다는 글을 봅니다.
단돈 일원도 네고 못하고 사정사정하여 겨우 선금주고 착불로 택배거래합니다.
그리고 제가 필요한 물품 하나빼고 그 많은 나머지 물품을 다시 되팔이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그 후에..왜 판매자분들이 일괄 우선 직거래 우선을 부르짖는지 알게 됬습니다.
택배....쉽죠. 다만 각개 포장 그거 중노동에 속하더군요.
동네 수퍼까지 가서 라면박스 얻어다 가위로 오리고 붙히고 텝핑하고...ㅜㅜ
나머지 물품 판매요. 양심적 판매(?)를해도 남습니다.
어느땐 뚝딱 다~ 판매하고보니...일괄구입 후 제가 필요한 물품 하나는 그냥 꽁짜로 얻게 되더군요.
얼라~~ 흑뱅어님! 이야기가 자꾸 헛나가네요.^^
흑뱅어님이 말씀하신 그분 문제라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품구매는 힘들고...대부분 일괄 판매만하니 거참 중고 장터 이용하기 힘들데요.^^
솔직히 저 7만원짜리 하나 필요해서 일괄 130만원 구입했던 적이 있습니다요.
왠지 흑뱅어님 글보고 찔려서??? 아님 그분도 저와 갗은 처지는 아닐까해서 긴글 댓글 올립니다.
그래도 흑뱅어님의 날까로운 지적에 헛튼 짓하는 프로 장사꾼은 뜻끔했을거라는...ㅎㅎ
하얀비늘님 글올린 그날은 매물건수가 확 줄던데요...
촌수없는 마누라 하고도 맴이 한결 같지 않습니다.
좋은 일은 칭찬하고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은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람이 정도의 길을 걷지 못하고
옳지 못하는것은 지적하고 리더쉽을 발휘하는것이 우리들의 할 일입니다.
처음 출발은 서로간의 오해가 있어도 나중에 웃으면서
수화기를 놓을 때는 아름다운 월척의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제가 보기에 중고장사하는 사람이 확실합니다
저두 처음에는 같은 성씨고해서 좋게 봐주는건 같더군요
아파서 정리하는 물건이 아디 두개로 팔진 않습니다
글구 물건도 엄청 다양하고 많습니다
4개월 동안 아파서 파는물건이 있을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요
수파대 수리흔적 없다고 말하더니 수라한적 잇더군요
저두 사람을 믿는편인데 아니더군요
중고물건 살데 저두 어지간하면 그냥 삽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고함을 치더군요
전화기로 들려오는소리 미치고 환장 하갯는데 참아서요
전 수축고무를 안하거든요 그래서 손잡이 수축고무를 제거하는데
손잡이대가 영 엉망이라서 도저히 환불하지 않고는 안되갯더군요
수축고무 제거 햇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와이프가 그 정도면 낚시대에 대해서 아는거 같은데
중고장사꾼이 아닌지요?
저도 중고 낚시대 월척에서 다 구매햇지만 원만하면 그냥 사용합니다
그분이 진짜 그런 사연이잇을수도잇겟지만
요즘 사기꾼들한테 당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중고장터 딱 한번이용해보앗지만
신용이 기본바탕인 중고거래이기때문에
의심이 가는 사항은 여러분이 알게끔하는게 좋다는생각이 듭니다
아주 좋은 지적을해 주셨읍니다
장사꾼과 사기꾼은 장터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기는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읍니다
장터게시판에 올라온글 보았읍니다
사과의 글은 올리셨지만 아직도 기분이ㆍᆢㆍ
기분 푸세요
어제 중고장터 팝니다 코너에 개인따구시님께서 대륙 7단 받침틀을 올리면서 가격을 적지 않고 올려놓으셨데요
들어가 보니 많은 회원들께서 사기꾼아니냐, 경매 하냐 하며 판매자를 막 질책하더군요 참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화통화 해보니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목소리였고 다행히 가까운 곳이여서 제가 바로 달려갔었습니다.
수퍼를 하시고 , 개인택시를 하신다는 머리가 하얀 어르신이였습니다. 수퍼를 사모님께서 하시는데 몸이 불편하여
서울 병원에 입원치료중이라 대신 어르신이 수퍼를 지키고 계셨고 제가 가니 수퍼를 비워 두시고 한참을 걸어나와
도로가에서 마중을 해주셨습니다. 수퍼에 가니 받침틀을 깨끗하게 닦던 중이셨고 들어서자 말자 따뜻한 음료를 입맛대로
주십니다 한참을 낚시 이야기도 해주시고 인생이야기도 해주시고 또 덤으로 봉돌,찌케이스, 펀치등 잡다한 장비를
내어주시면서 수퍼 밖에서 한참을 배웅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인터넷을 잘 못해 10여회 하다 어떻게 사진이 올라갔는데 가격을 못적어
회원들의 질책을 받아야 했는데요 사기꾼은 분명 조심해야겠지만 이런 분들도 계시다는 점을 꼭 좀 알아주시고
함부로 막 댓글달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어르신 무척 속상해 하시더군요
제가 가끔 오지랖이 넓어서 흑벵어님 처럼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집어줌이 필요합니다.
뭐 흑벵어님이나 저나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으나,
월척의 어떤 회원도 선의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가끔 지적은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는 판매가 우선판매의 조건을 명기(직거래,일괄...)하지 않고는
댓글의 순서로 해야함이 맞는데,
구매글이 순차적으로 몇개나(불발이면 저에게...위 두분 불발이면 세번째로 줄섭니다....)달렸는데도
문자,전화 등으로 거래가 되어 판매완료라 한다면 댓글달고 줄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모두가 월척회원들 간의 약속,양심,예의가 바로서야만 월척지가 행복해 진다고 생각하므로
그릇된 것은 집어서 밝아졌으면 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잠못자는악동님 머한머루님 댓글 감사합니다
붕어와춤을님의 댓글은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군요 ^^
대9학생님 님이 지명하신 개인***님 거래내역에는 2010년10월25일가입 2건에 팝니다 밖에 없군요
내림대하고 우경받침틀건 ?
소밤님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개입하는게 본인에게는 손해라고 봅니다
성격탓 일수도 있고요 누군가는 택클을 걸거든요...바른소리하고 욕먹는겁니다 ㅎㅎ
명탕점 코난에 1표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계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적해주세요...그것도 따끔하게요...^^
흑벵어님 감사드립니다...^^
생각외로 장사꾼이 많습니다.
대단히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