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들 낚시에 물고기 씨가 마를까 걱정입니다.

 짬낚하는 장소는 동연교에서 백봉리까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주차. 쓰레기 등등 문제가 발생되는 곳이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저 또한 자주가서 즐기고 옵니다.

4-5년전에는 동남아 친구들이 자주 낚시하면서 블루길 사냥을하고...

최근 2-3년전 부터는 중국동포(조선족)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어린 물고기부터 월척급 잉어 발갱이 등등... 모조리 잡아가서...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게 확연히 보입니다.

내년 큰비가 와서 둠벙이 넘쳐야 물고기가 들어올듯 합니다.

특히 백봉 아래 둠벙에는 주중,주말 언제나 조선족들이 죽치고 낚시하는데... 즐기는 낚시가 아니라 생존 낚시인듯 물고기 싹쓰리주말에는 유료낚시터 같이 만석입니다. 옆 사람 신경 않쓰고 붙어서 낚시하고 참... 뭐라 표현하기가... 같은 취미 즐기는데... 그냥 그래요..

쓰레기 ㅓㅇ말 심각하고... 아무리 주워와도 줄지도 않고 .... (내국인,조선족 둘다 문제인듯 합니다.)

올해는 특히 동연교 다리부터 백봉 둠벙까지 한국인보다 조선족이 더 많이 낚시를해서  한국사람 찾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저가 아는 저수지는 최근에 동네 할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조선족들이와서 물고기 다 잡아가서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떵게 알고 왔는지 시골동네까지...

아무틋 물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래서 그런지 싸이즈, 어종구분 없이 몽땅 잡아가서 씨가 말라가는게  갠적으로는 맘이 아프네요..

누굴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린 애들은 다음을 위해서 방류해야 하는데...15cm않되는 붕애까지 .....

그냥 답답해서 넉두리해 봅니다.

안출하시고 밤에 많이 주워요 난로 꼭 준비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