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매미 (꽃매미) 조심하세요

윗사진은 유충이고 아래사진은 성충이라고 합니다 .보통 성충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 나무에 달라붙어 수액을 먹을시에는 나무가 시들고 고사하며 사람 피부에 닿으면 피부병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합니다 . 몇해전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외래종 해충입니다 . 목재를 수입하는과정에서 알집이 붙어와서 국내에서 번식한다고 합니다 . 이름이 매미지, 울지도 못할뿐더러 매미와는 거리가 먼것같습니다 . 요즘에는 도심지에서도 흔히볼수있습니다 . 아파트 복도에 쌔까마게 있기도 하구요 .지나가는 이쁜아가씨 등에도 간혹 붙어있는경우도있구요 ..;; 조행기 보다가 중국매미 사진이 있길래 혹시나 아직 모르신다면 주의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 ^ 특징 몸의 등 면에는 황갈색, 유백색 및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산재한다. 날개를 접었을 때는 흰색과 흑갈색의 얼룩무늬가 참나무류의 나무껍질과 조화를 이루며 보호색을 띤다. 그러나 날개를 펼치면 뒷날개의 기부(基部)가 현저하게 붉은색을 띠는 미려종이다. 머리는 앞 모서리가 수직으로 좁게 발달하였고 뒤쪽으로 휘어져서 기묘한 모양을 가진다. 중앙종주선은 볼록하게 융기되었다. 앞가슴등판은 길이보다 폭이 2배가량 넓고 흑갈색 점무늬가 나타난다. 숲이 우거진 산림지대와 관목(비교적 키가 작은 나무)숲에서 매우 희귀하게 발견되며, 년간 1회 발생한다. 광주시청은 지금 신종 곤충인 주홍날개꽃매미의 습격을 받아 큰 홍역을 치루고 있다 수 십만 마리의 주홍매미가 야산 아래 신청사에 날아와 여기저기 기어 다녀 민원인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주홍매미들은 민원실은 물론 사무 공간까지 들어와 날아다녀 수회에 걸 처 방역을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공공청사에 몰려들고 있다 주홍날개꽃매미는 중국 매미로 불리며 나무즙을 빨아 먹어 나무들이 시들시들 말라 죽는 등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 피부병이나 아토피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는 피부에 스치거나 피부에 접촉만돼도 피부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원인들이 강력한 방역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 시청은 미온적인 대처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역 관계자는 "광주 지역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 청사에도 수차 방역을 해 오고 있음에도 소용이 없다"며 "경기도 농촌진흥원에 보고도 했다"고 말했다. 시청사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한 아주머니는 "곤충들로 인해 청소도구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면서 "아무리 죽여도 어디서 모여드는지 알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 민원인은 청사의 매미를 보고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신종 해충(곤충)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핵 전쟁이 아닌 곤충(벌레)들이이어서 자연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뒤늦었지만 소중히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8-16 08:52:12 이슈 토론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