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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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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던중 새로 나온책중에 "중년예찬 "이란 책을 봤습니다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보려다 다른 사람과 돌려볼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책 주문을 했습니다 약간의 예문 만으로도 오랬만에 책을 사고 싶어 지네요 혹시 하고 중년에게 묻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우울 하신지요 서글퍼 지거나 외롭거나 가족과 함께 있어도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있거나 스스로 문을 닫고 혼자만의 방에 들어가 버리거나 ... 중년에 남자가 겪는 제2의 변성기 .사춘기는 어떤건지요 성실하고 평범한 아내 . 학업에 충실한 아이들 . 괜챦은 직장 등의 조건으로 비교적 안정돼 있는 사람도 불안정을 겪는 답니다 아무런문제가 없어도 아내와 사이가 좋아도 인터넷창에 이혼.이민. 추억 .친구 .삶 등을 검색 합니다 이유없이 그냥 이혼을 생각하고 이유없이 단절을 생각하는 이유 중년이 주는 서글픔입니다 스스로 닫아버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작은 일에도 상처 입고 그렇게 약해지는 자신을 인정못해 되려 큰소리를 내야하는 중년 가벼워도 너무 무거워도 안되는 중년 다 버리고 .. 아내가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이혼이라도 하고 다 버렸던 것들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될 그런곳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 꿈을 늘 꾼다는 허무한 중년 지금 겪고 있는 당신의 중년은 어떠 신지요 ? 너무 기울지는 마십시요 힘드시겠지만 그리고 갈수록 더 서럽고 갈수록 더 외로워 지겠지만 다른쪽을 보려 노력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혹시 외로운 중년이신지요 ?

글쎄요,,,,,

저의중년은 너무바쁘게지나간거같아

윗글과같은내용은 생각해보지를못한거같네요,

,
언제부터인가, 내 생각을 쫓던 생각을 왠만큼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지, 어쩌면 산다는 생각조차도 의식하지 않습니다.

제게는 내일이 없습니다. 지금만 있을 뿐이죠.

제게는 마눌도 없습니다. 그져 자유롭게 살자 합니다.

제게는 자식도 없습니다. 그 또한 네 몫으로 사는거라 가르칩니다.

조금 가졌어도 넉넉하게 베풀려고 마음씁니다.

나 자신부터 헌신짝 버리 듯 그리 마음씁니다.

돌이켜 보면, 요즘은 산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마눌도 이뿌게 보이고 자식도 귀엽게 보이고)

중년도 노년도 의식하지 않는다면 없는 것이지요.
모든 행복은 내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빡빡한 일상에서 깊은 사색과 여유로움을 주는 낚시의 매력은,

오직 찌불에 집중함이 아닐까 하는 다소 엉뚱한 생각이 듭니다.



외로움은 많은 생각에 사로잡힌 잡념일수도 있다는 다소 엉뚱한 생각이..
산울림님 .허주님
바쁜 중년은 아름답죠
산울림님처럼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도 없이 바쁘게 사는것도
허주님 중년에 대한 생각처럼 가볍게 사는것도 좋겠지요
요즘 선배님들과의 대화에서 중년의 허전함을 자주 봅니다
제겐 곧 오겠지요...
근데 뭐 별루 생각해본적 없지만..
의외로 심각하신가 봅니다..

격어보기 전에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나도 소 중년 ^^
정문일침입니다~

일깨워줘서 감사합니다.
나는 아직도 중년은 멀었심다~

그 만큼 내 자신이 철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가끔은 혼자서 신세타령에 한숨을 짓기도 합니다~

올해도 건강히 알토란같은 해이길 바래봅니다~
비현실적人=정서,낭만,낙천적=풍족하지 못한 처,자식=행복한 처,자식??^^
은둔자님 채반 아직 청년이라 패쑤합니더 ^^
지금이 난 중년인가 봅니다.65
가끔은 살아온 세월이 잘못 살아온것이 아닌가 반추 해보는 일이 가끔 있네요.....
허지만 다~지난 세월을.......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사람 사는기 뭐~별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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