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변했어여....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키우기 힘든 어린아이를 정서적으로 잘 달래서 착한아이로 변신(?) 시키는.....
붕애엉아 중대장님이 변했어여...
예전같으면 너 주굴래?....누구랑 오래 군대생활 하냐? ....주면 주는대로 먹어라~~이잉~~~~~이러던 분이...
어제는 5치부대 사정상 둘만 동출하게 되었지요...
저를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라면끓여줄까? 햇반도 있어....
저녘먹고 나니 커피 끓여줄까? 자...커피마시자...
차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어느새 커피물은 끓고....야 F병장 커피 마셔라.....
아흐...우리 중대장님...너무 변하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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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그 먼길을 달려와 얼굴을 보여주고 돌아가신 파트린는 선배님....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뭐 필요한게 없냐고 사모님과 들러주신 함께 성경신교관님은 빼고...사모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새벽에 출전하신 권형부대장님...찾아뵙지 못하고 돌아와 죄송합니다...
이제 온도차가 심해지는 계절입니다....방한장비, 방한옷 등 잘 챙기셔서 건강 해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혹!! 모르셨나요.???
오늘이 1년에 한번있는 "5치특수전부대"의 "쫄병"의 날입니다...
해서 이것 저것 챙겨주셨다 합니다.
다음 출조시?? 아주~~그~~냥!!
이를 갑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