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때는 수영으로 ~
40대때는 산악자전거로 ~ 체력을 단련하였습니다.
50대초반인 지금도 산악자전거와 등산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산행에서도 동행하는 사람들보다 앞서걷고 체력도 어느정도 자신했었는데,, 이번에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소견이 나왔는데,
초기가 아닌 중등도지방간이라고 합니다 ㅠ
(사실 7-8년전부터 초기지방간이라는 얘길듣긴했었습니다. )
소견서만 받아본상태이고 다음주 9일날 담당의사와의 상담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다른소견은 다정상입니다.)
사실, 그러보니 담배는 일절하지않는데, 술을 일주일에 6일정도 먹는것같습니다.
(폭음수준은 아니며,, 반주로 소주나 막걸리한병정도를 즐겼습니다.)
봄여름가을 붕어낚시를 가면 일단 기본적으로 아이스박스에 막걸리 2병과 소주1병을 꼭챙겨갑니다.
(매출조시마다 거의다먹고 오긴합니다. )
소견서를 받은날이 일주일전이며, 그이후로 어제까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8일동안 술은 일절입에 대질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른쪽상복부에서 느껴졌던 뻐근함이 이제는 없어졌네요.)
지방간의 영향인지, 3년전까지만해도 정상(혈당지수94)이었던게 지금은 200까지 나옵니다. ㅠ
(작년겨울에 초기진단을 받았으나 식습관의 변화로 가능하다고 의사소견을 들었습니다만, 일년동안 무시하고 술을 계속먹었습니다.)
9일날 담당의사와의 진료상담이 두렵습니다. ㅠ
건강에 적신호도 적신호지만, 예전처럼 즐겁게 낚시가서 막걸리한잔을 즐길수없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
저도 어제 고지혈증 경계지점에 있다고 몸관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
술에 기름진 음식이 더해지면 그 효과가 가중돼죠
이거는 운동만으론 잘 빠지질 않습니다. 식단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잘 관리 하셔서 건강 해지시길~~~
갑자기 급상승하는것은 이것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심근염 증상이 있으면 간수치가 수직 상승합니다
사실 저도 10년은 넘은 것 같네요...
술, 담배 이것이 없는 낚시란...생각해 본적도 없네요.
그렇지만 잘 생각해보면 건강해야 낚시를 할 수 있으니 끊는것이 상책인 것 같네요.
정초 부터 건강 챙기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연식이 되다보면 어쩔수없이...
관리 잘하시면 가끔 술몇잔 정도야
괜찮지 안을까요
낚시가서 야간에 긴장감과 함께마시는 막걸리한잔이 그리달달하고 좋더군요.
(저도 술이없는 낚시는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삼배지붕신님도 건강을 잘챙기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식전(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뒤로 나눠 측정하게 되는데
126mg/dl 이면 당뇨로 진단받게 됩니다.
하지만, 당 이란것이 음식물에 따라 영향을 많이 주기에
한두번 잰것으로 당뇨로 판단하기는 우를 범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당화 혈색소로 관리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당화 혈색소 평균 혈장지수
6% ................ 126mg/dl
7.................... 154
8.................... 183
9.................... 212
지금 200mg/dl 이라 하심은
8.5% 쯤에 해당됩니다.
4.0~5.6% 까지가 정상수치이고
5.6~6.5% 까지는 경계수치
7%이상은 당뇨로 판정합니다.
어찌보면 지방간 소견 만큼이나 당지수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
시간나실때 내분비 내과를 방문하시어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mg/dl은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반드시 관리하셔야할 부분으로 생각돼어 집니다.
의사선생님과 면담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줘야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여유있고, 오랬동안 즐길수 있습니다.
주위 지인, 친척 술 때문에 젊은 나이에 40대 중반~50대 초반 고생고생 다 하다 돌아가신 분들 가까이서 자주 봤습니다.
당은 위에 월하님이잘설명하신거같고
지방간은 보통누구나가지고들있으니 너무걱정 하지마시길ᆢ
간수치중 감마지피티하고 중성지질이동반상승한경우는 거의 알꼴성지방간,
거기에다 got,gpt가 상승한경우는대게간이 상하는경우입니다 초기는간염이라진단하죠. 이수치들이 정상이면
때에따라서 별도처방않고.
체중줄이고운동권유받는 간단한게 지방간입니다
(그렇다고장기방치는곤란, 염증유발)
일단병원가셔서 간탄력도검사해보시고 간이 얼마많큼 굳어있는지 알아보셔야할듯ᆢ
(대한민국 지방공무원간은 다 지방간이니 운동이나 열시미하라고 하는 의사도있음)
간보다 당뇨관리가 더큰일이네요
저는 중증도소리들은지 10 여년됫고
간약먹은지 4년정도됩니다만
지금은 그냥 보약처럼 생각해서
약먹고 술먹고 ᆢ
서너명 낚시가면 쇠주한박스는 기본ᆢ
(낮에먹고 밤에는 취침)
수치들이 정상유지하니
의사선생님~~~
아~~~ 관리잘하고계십니다~~~
관리는 무슨ᆢ. 개 뿔ᆢ
그냥 마음 편하게 사는게지ᆢ
내 몸이 망가지문 머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봐야 의미기 있나유?
왠수를 조져야 되나요?
뭐든 적당한기 좋은데
적당히… 가 마이 어렵지요 ㅜㅜ
식단조절로 건강한 간으로 돌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