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사람과 동네 저수지에 짬낚시 갔읍니다 근데 바로옆에 어린애가 열심히 중층낚시를 하더군요 집사람이 그애한테 몇학년이냐고 물어보니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내게 귓속말로 " 앞날이 당신 보는거 같다"고 합니다 제생각은 집에서 컴퓨터 게임 하는거보다 좋아보이던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연의 품속에서 큰다는거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요즘 애들 맨날 사이버 상에서 못된것만 배우던데..
낚시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거 너무 좋지 않나요...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 지렁이 잡아서 낚시 댕겼습니다ㅎ
오락보다는 낚수에 한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심신수양을 하는 모습...
인간미가 넘치는 장면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 딸아이는 3살인데 제가 문 밖만 나가면 고기 잡으로 가냐고 묻습니다..
나중에 크면 아빠랑 고기 잡으로 간다고 하네요...
문제가 ... 집으로 올때면 고기 보여달라고 하는데 항상 고기가 없네요^^ 집사람이 고기가지고 오는걸 싫어해서요(10중 8,9는 꽝)
컴퓨터 <======= 요거이 아 다 베립니다. <br/>공부를 잘하던 눔이 컴터 사주면 더욱더 열심히 한다기에
거금 삼백만원이 넘게 들여서 사주었더만 공부는 남산 뒷전이고 게임만 죽어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컴터가 얼마 안하면 구입을 할수 있지만~~ 예전에는 에고~ 자식이 먼지~ 속고 또 속고~~ㅠ.ㅠ
나도 속아서요.
컴퓨터 개임보다는 100배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