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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가 점점 심해지는듯...

지난 주말의 4짜가 자꾸 눈에 아른거립니다 중독증세를 지나쳐 병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말까지 기다리기가 버거울것 같아 저녁 짬낚시라도 가야할 것 같습니다 잠시전 동호회 회원과 통화했더니 잠시후에 송전지로 짬낚시를 갈 예정이라네요~ 마침 아침부터 맘먹고 있던 참이어서 겸사겸사 저도 저녁 짬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엊그제 조행기에서도 썼습니다만 이계절의 송전지는 참으로 매력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서 가깝고 타이밍만 맞으면 월척 타작도 어렵지 않은 곳이지요 짬낚시에 조황이야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운이 좋으면 덩어리 한수는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늦게 가볼 생각입니다 아예 월요일 하루 월차를 쓰고 일요일 오후에 들어가서 조용히 자리잡고 대물을 한번 노려볼까 합니다 광주에서 모씨가 올라와서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이거 비늘님께는 염장질인것 같아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기 그지없습니다요~ 짬낚시 마니 응원해주세요 ^^

큰병났군 큼병났어~
입질도 없느디 옆에서 4짜를 끌어낸다.
분명 사짜든 오짜든 있기는 있는거 같다.
두눈뜨고 확인과 또한 끌어낼때 도움까지 줬다.
내가 못 잡은게 조금은 아쉽지만
시장에만 있는줄 알았던 사짜를 확인했다.
그래서 현상태는 허벌나 있다.
계속해서 그 사짜는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그걸 허벌증이라고 헙니다.
큰병중에 큰병입니다.
약도 읎습니다.

짬낚시라도 해서 달래야지요

근디 대물은 대강 오래 파야되는디~
어째야 쓰까
어째야 쓰까
약도읎는 병에 걸렸으니
어째야 쓰까~
♬♪
성아님은 응원이다요 악담이다요???
입질받았거등요!
증거사진은 못 남겼지만 지도 턱걸이급 한수는 했거등요!

오늘가서 한수걸어서 병증치료를 확~ 하고 올랍니다^^
거 어디 동네에 놀보심보 가진이가 하나 있는데
이름이 붕애성아 라고 하는디 .. 얼쑤
그 성아 노는것 한번 구경해볼까 ...어이
불난집에 쪼그려 앉아 선풍기 돌리기
열병난 환자앞에 이불 씌우고 불지르기
차뒤에 오줌싸는 아낙네 보고 얼씨구나 차 빼버리기
동네 꼬마 똥사는데 주저 앉히기
신혼집 야심한밤에 창문에 후렛쉬비추기
지나가는 야시같은 처녀 똥꼬치마 허리까지 올려주기
거 참 노는게 대단한 악동이구나 허이 ...
4짜가 눈앞에 아른거리니 부와명에도 부질없네~~~

오로지 나에게 필요한건~~~~ 뭐~~~~~~~~~~~~~~~~~

4짜~~~
어처케 아셨쓰까?
다 취미생활인디~
근디 넘한텐 예기 절대로 안했느디~

쪼까 부풀려 졌쏘~
술찍이 치매는 안 걷었쏘~
은둔자님!
성아님은 더 좋아하실것 같은디요 ㅎ~

탁아빠는 패쑤!!
흐흐~~~~

드디어 4짜병에 걸리셧군요,,

내꺼는 눈앞에서 떨구고 남에거는 뜰채로 받아주셧으니

오죽하시것습니까,,

어제는 적재함구한다고 종일 전화붙잡고 살앗고

오늘은 공업사에 진척상황보느라 괜히 아까운 시간만 지나가고,,

타의에의한 3일 연휴엿는데,,,

에휴,,,,날씨도 죽여주는데,,,,

일요일 잠시 짬낚간것뿐입니다,,,ㅠㅠ

좀잇다가 차 찻으러 갑니다,,ㅎㅎ
4짜병. 이거는 약도 없는 병 아닌가요?
클 났어요...
어쩐댜?
풍경님!
그래도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꼭 4짜에 맛이 간건 아니구요
작년에 이계절에 송전에서 몇차례
재미를 쏠쏠히 봤기에 좀이 쑤시는 거랍니다^^
탁아빠 일요일 저녁에 송전오기로 했는데
용인에 짬낚시 오실 시간이 쉽지 않으시겠지요??
전 지금 도망갑니다 ㅋ
앗 그사이에 파트린느님이!!
저 4짜병은 아니옵니다~
잡으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
그리 크게 욕심까지야 없답니다
금요일 진천에서 뵙겠습니다
진짜 도망갑니다 ㅎ~
월하님 ..그냥 땡기면 짬낙이던

올인이던 상관 없심더..

사실 힘써는거는 팔팔한 삼짜들이

힘이 좋거등요 .안출 하십시요
송전지가 용인에서 평택사이에 도로바로옆 수몰나무 잔뜩잇는곳이 맞는가요?

다니면서 유심히 보던곳이긴한데 정확한 저수지명은 모르네요,,ㅎㅎ

특히 도로쪽으로 수몰나무가 엄청 많던데,,,

좌대도많구요,,

일요일 저녘에 낚시까지는 힘들거같고

얼굴은 뵈러 갈수잇을겁니다,,ㅎㅎ

여기서 거기까지 한시간 남짓 거리니까요
병원을 차리면 뎐 마니 들어오겠는데........

치유 잘 하시고 오세요.

덧나지 싶은데........^)^
미쳤구만 미쳤어... 사장님에게 꼰질러야지...ㅋㅋ

아무리 아니라꼬해도 옆조사 4짜 잡은거 틀채맨 해보이 미치고 환장하것쥬~

이건 잠자려고 누워서 천장을 보면 4짜가 날잡아봐라~하고 메롱거리고...

밥먹으려고 숫가락 들면 마눌님 젓가락이 찌로보여 숫가락 든 손으로 헛챔질이나 하고...

출근할 때 공원 분수대가 붕어 산란장 같아보이고...미치지 암~! 미치고 말고...

어여 댕겨와유~ 생사람 하나 실성하는 꼴 못보닌께.

문제는 4짜 잡다 목줄이라도 끊어지면...장박한다꼬 좌대비 송금하라꼬 난리치다 회사에서 짤리지...걱정되넴.ㅋㅋㅋ
하얀비늘님!

무쟈게 부러우신 모양이시네여~~~~킼!

실은 내두 쪼까 부러운디 금욜까지 참아야쥬~

금욜날두 못가시눙 분 먐은 어떠허실꾸~~~~
엉아님! 절때루 안부럽십니닷~ 진짜루... 정말루...참말루..진정으로.....ㅠㅠ 부럽십니다.흑!

나빼고 주말에 거기로 낚시간다 그 말씀인디...발병날거유~ㅜㅜ (그날 비온다고 그랬지???)
붕애엉아님
붕애성아님
두분다 놀부심보 ..
약올리시는덴 일가견 있습니다
가만 "송전지"라 함은

바로 지척인데...

함 가봐^^
눈에 아른거리면 얼능
출조를 서둘러야지요 ㅋ

손 맛 실컷 보시고요!
막걸리 한 잔도 좋구요!
응원해 달라케서 응원 합니더






응원
손맛 좀 보셨나????

찌맛좀 보셨나????

아니믄 "꼬와앙"?????
갠히 썼어요~갠히 썼어요!
머 결과는 말씀 안드릴랍니다~
걍 이번 주말을 대비한 준비운동한것으로 퉁치렵니다!!

비늘님,엉아님!
꼬수우시죠???
특히 비늘님 심심타파에 또 기여해드렸습니다
난중에 한꺼번에 계산해주세요^^
안타깝네여~

비싼 기름 때서 비싼 입어료 지불하고

손맛두 못보셨음 무쟈게 열 나시겠따.

내 같음 저수지 수문 확 열어뿔고 튈거 같은데.........
그렇잖아도 일요일부터 수문 연답니다
무거워서 허리 션찮아서 못 연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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