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지는 정신빙원으로 함 가봐야 되것지예.. 어지밤에 호래기 나온다는 소릴듣고 붕어 님맞이 장비들고 고대로 방파제로 고고씡을.. 아 뿔 싸 루어대를 안챙깄다.. 이런 뒌장할..ㅇᆞㅅᆞㅅㄴㅂㄴ 하는수없이 방파제서 요리 대를 핐심다.. 꼭 한번쯤은 죽어도 해보고 싶었심더..우찌 지는 정신빙원 가야 하남요?이기 미친짓은 아니지예? 자게방 고수 얼씐들의 쓰언한 답과 명쾌한 행정처분을 지둘리겠심더..
병원 가보세요..ㅎ
집에 도착하이까네 마나님 왈 누한테 한대 뚜디리 맞고 왔냐고 ..@.@.... 허메..사람 환장하것심더..ㅈ
그냥 잡은거 저주고 빨리 집에 돌아 가셔유ᆢ
요번만 눈감아 드린규ᆢㅋ
고맙다꼬 절대루다 술 사시진마세유~~^^"
단,
아이스 박스에 붕어가 들어가 있다면
당연히 가셔야 됩니다.
붕어랑 손 잡고 ...
호 이런것 들어가면 가심이...
천만 다행으로 호래기네요
음 가봐야 할거 까지는 없구요
고래서 낚이더라 이거지요
이젠 바다낚시도 받침틀이 있어야 한다는 이 어처구니 없는시상....
음 짠물은 안가야 긋다
남해에도 저런곳이 있으면 나도
장비챙겨 가고싶은데~~~~~
병원입원환자들 병문안차 말입니다
저런 증상으로 많이 병원다녔습니다.
이제가면 의사선상님이
붕어 좀 달라카심더.
치료비는 꽁짜 (믿거나 말거나)
찌올림은요?
빨고 들가든가요?
미까는요?
손맛은요?
씨알은요?
너믄 나오나유?
집어? 아님 회유?
뜰채는요?
입질 타이밍은요?
긴대가 낫던가요?
갓낚시? 새우도 먹든가요?
명쾌한 답변쫌^^
쪼매만 주시지~~~쩝!
하지만 댓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점점 댓글을 쓰는 곳까지 갈때쯤엔
가슴속 어딘가에 부러운 마음이 스물거리네요
저도 병원가야 되나봐요?
호래기 몇마리 라면에 넣고 끓여먹으면
완전듁음인데~~~
근데 어딥니꺼?
어덴교? 달리 갑니다.
새우 낑기가 걍 고래 하셔두 됩니다. ㅎㅎ ^^;
첨보는 동물인데 ......오징어 아닌가요?
지나가던 사람들 다 쳐다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