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 더운디 지하철에 자리는 없고 아직 16정거장이나 남아있고~~~ 1호선이라 정거장사이가 엄청 머네유~ 40분동안 머하믄서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쩝... 그나마 꽝맨선배 만나가 같이가니 들심심 하네요
가시다가 수족관에 들려서
우리 브루스 갑장님 애완용 거북이나
한마리 사다 드리시지요
요즘 외로우실텐데 ^^
무료함은 월척지 하시믄서
2차는 뚝섬역으로 오세요..ㅡㅡ
왜케 미운짖만 하세요
이젠 이쁜짖 좀 제발
생각 좀 해보고요 ^^
지방에서는 40분이면
남도,북도를 넘나들고 시는 걍 패스하는
시간인댕 ㅜ
먼 길 가시지만 좋은분과 가고
좋은분 만나러 가는길이니 넘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저희동네에서 1시간이면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같이나와 박카스 나누워 먹고
집에 가서 씻고 누워서 이쑤시개로
이 쑤시면서 잘수 있는시간 입니다
앉아서 가니게 겁나게 편해유~~
우리 거북회장님 엄청 빠르시네유 우리는
노량진인디 ㅎㅎ
소박사선배님요 울 회장님이 우리 맨날
괴롭혀요 사실 꽝맨 선배랑저랑 괴롭힘
안당하려 상납한거에요 ㅜㅜ
무서워요 오늘도 괴롭힘 안당하려가는거에요
저희를 살려주세요~~~
진주 선배님 맞아요 좋은 사람들 만나러
가는길 하나도 않힘들어요^^
출조때보다 더 설레요 씨익~~~~
마지막으로 거북회장님 메렁~~~~
후다닥 텨~~
동낚님
제가 선배가 아닐겁니다
186에 95
겁나게 노안이지만
밤에는 마눌 무서워하는 토끼입니다^^
이왕 가신거 신나게 마시고 행복하게 돌아오이소.
동대문에서 40분 거리면 청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