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앉은 곳은 지금 11시 에서 10시 방향으로 북두칠성이 낮게 자리하고 있답니다.
저와같은 방향으로 별이 보이시는 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는거 거죠...
안주무시고 집중 하느라 피곤하시죠?
기지게도 필겸 소피도 보시고 하세요.
아쉬운 밤이 얼마남지 않았지만...님은 소식이 없네요
저는 말뚝구경과 별구경 하는것도 나름 즐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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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작성완료 누를려는데... 찌가 꿈뻑 하더니 쑥 합니다.
힘이 장난 아니네요.
띠벌..동생은 차에서 자고 전화는 꺼져 있고, 헤드랜턴도 없어서 손전등으로 들고 낚시대들고...
높이 수면까지 1 5미터 완전 급경사지대인데...혼자서 20분간 쌩쑈하며 뜰채에 담았습니다...
띠벌...이거도 왕새우 미낀데...수염이 달린놈이네요.
아놔...ㅜ.,ㅜ

축하합니다
즐건낙시하세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