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질 그만하기로 결심해서 손맛대 모두 정리해서
치우고 청골40대와 무비m40대를 비교해서 둘 중
하나를 정해 소위 기다리는 낚시를 시작하려고 깊은
수심에 놓인 좌대를 타고 있네요.^^
일단 캐스팅 부터 대를 다룸에 있어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두 대가 비교되네요.
손맛이야 괴기를 걸어봐야 알텐데 그러려면 어디 수로에
나가야 하겠지만 오늘은 일단 대의 특성이 저의 정서와
어찌 어울리는지 테스트 하는 묵적이라 마음 비우고
앉았어요.ㅎ
스마트케미도 10개 큰맘 먹고 준비해서 달아 던지니
여간 한가한 것 아니군요.^^
느긋하게 기다리는 낚시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렵니다.
그나저나 스마트케미가 불만 바뀌고 찌는 그대로인
반응을 서너번 받았는데 옥수수 달아놓은 터라 그냥
쳐다만 봤네요.
수심 3.5미터 내외고 물온도는 손을 담가보니 아주
차거운 정도는 아니고 대략 10도 정도로 느껴집니다.
기다리는 낚시가 한가해서 좋기는 한데 살짝
지루하네요.ㅎ
그럼 좋은 밤 되세요.우리 월님들~~!!

화이팅!!
2미터가까운 장찌꼽아
바늘없이 스위벨에 떡밥뭉쳐놓음
찌 잘올려줄겁니다ㅡ.,ㅡ
간간히 이리 찌맛보고 올때도 있네유
게으른 낚놀이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근데요, 나름 바쁘기도 하답니다...ㅎ
그래서 저도 오늘 가보려구요
힐링하고 오세요~
그래서 안부러워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하세요..
테스트 잘하셔서 본인에 맞는 대로 잘 선택하시길요
기다리며 사색도 하고, 핸드폰도 보고, 졸기도 하고...ㅎㅎ
손맛은 덤으로 보세요
적응을 못하고 꽝조사 명부에 이름 올립니다.ㅋ.
6대 전부 케미 불빛만 바뀌는 요상한 찌맛만 보고
접습니다.^^
깊은수심 테스트 했으니 담주에는 가까운 수로에
한번 더 나가보고 최종선택을 할 생각입니다.
멋진 주말들 보내세요.
덧;충주호는 조황정보 못믿겠구요.
앞으로 적어도 3주는 지나야 손맛이라도 볼 것으로
보입니다.
물색이 아직 맑네요.
충주호도 예외없군요~
손맛 보시고 힐링하시고 오세요~~^^
13 도 면 입질 들어 옵니다
1 ~ 2 마리 입질 오겠네요
Ps 좌대에서 폰은 꼭 챙기시길...^^
감사했습니다.넙죽.^♡^
저는 주로 대 펴고 대 접는 것이 낚시의 주된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