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기 배수중일것이란 예상하에 출발 도착하니 역시나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줄어있읍니다
그럼에도 많은차량이 있는것을 보았기에 승부수 한번 던져봅니다
최상류로가자,
역시나 인적이 없읍니다, 간혹 한두분 왔다가 수심을 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그래 깊은곳으로 가시지요, 하며 내심 돌아가는 모습이 나쁘지않읍니다
홀로 독탕에 앉아 놀수있겠구나하며.
일단 대를 펴 준비를 하고 주변을 청소해봅니다,물이빠져서 그동안 물속에 있던 쓰레기가 한포대

수심이 1미터가 넘게 빠졌읍니다.

하지만 열심히 드리대봅니다만 ,수심 60부터 80
저녁무렵까지 입질 소식은없고 바람만 불고 해가 지고 어둠이 가득한 시점 입질이시작됩니다
낮은 수심에 버림받은 위치
한밤의 낚시대 우는 소리가 마냥 즐겁읍니다,근데 팔이 너무 아프다는 단점이 ㅎㅎ
아침까지 간간히 이어지는 입질에 나름 이시기 행운을 잡은듯한 느낌.
비록 붕어는아니지만 그이상의 즐거운 1박이었읍니다

수염만 아니면 더욱 좋았겠지만^^
축하하네요 ㅠ
이시기에 선방했읍니다, 원줄 한번 터지고 ㅎㅎ
쩐댚님
면도시키고 계측해도 될까요? ^^
배수기에 축하합니다
원줄 한번 정도는 터져줘야..
잉어향어잡는맛이..ㅋ
머리가 커서 그런가?
손맛이 찐하지요
전 입질도 한번 못받았습니다 ㅎ
잉어 짱~!!
원줄 툭~!!!
멋지십니다.
손맛 보신것도 축하드리고요.^^
이런데도 있군요 ㅎ
찐한 손맛 느끼셨겠네요^^
붕어를 못잡는 일인 인지라 이렇게자랑 ㅎㅎ
초율님
역시 손맛은 좋읍니다^^
대책없는붕어님
매번 4짜다 생각들지만 수염이 거슬립니다 ㅎㅎ
소리는 좋은데, 낚시대 부러질까 심장이 쫄깃합니다^^
규민빠님
항상 훨이 하시잔아요, 저는 항상 붕애 구경만 합니다^^
바부붕어님
원줄툭에 선물받은 수제찌를 잃어버렸읍니다,그분께미안.
노지사랑님
관리지이지만 옆에 농사짓는 분들도 계시니 피해는 드리지 말아야
하겠읍니다^^
수초사랑님
노지가아닌 관리형 저수지이지만 마음이 편해져 다닙니다
거의 이곳만 ^^
감사합니다 ^^
나슬아빠님
월요일 아침 몸이 뻐근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