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니 좀 한가해 집니다.ㅎㅎ
호랑이 금연한 시절 이야기 입니다.
88년인가 입사 1년차 때 ,시대가 어수선 할때이지요 .
그당시 유행한것이 노조 였습니다.
노조 만드는것이 대단한 이슈가 되고 실행될 때였지요.
아니나 다를까
회사에도 노조를 만들려고 가입하라는 말들이 나옵니다.
처음이야 회사 모르게 조직하니까요 .
그 당시 내가 노동자인가 ?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내가 노동자인가?
나 그래도 예술한다고 생각했는데 노동자 였던거야.
비록 지금 하는일은 뒤치닥꺼리하고
허접한 일들을 하지만 그건 나중에 쫌 멋있는 예술하기위해서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고 노동자는 아닌거 잔어 !!!.
고집은 아니고
그냥 그런생각에 싫다고 했습니다.
가입이 강제는 아니니까요.
창립 ? 총회하는데 수백명 직원중에 딱 나하나 가입안했더군요.
부장급 이하?로 가입했고.. 사무실 혼자 지켯다는~~~.
지금은
그냥 싫으면 나가면 되지 ~~ 이게 내 생각입니다.
싫으면 다 ,,모든 사람이 그냥 두면 돼 ,,
노조보다는 그냥 나가면 좋은 근무조건으로 변경하겠지
비 정규직 800 만이라는데 선거때 몃 % 나 표를 얻는것인데??.
뭉치면 되는데 참 그게 안되네요 .
먹고 사는게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는, 절대 넉넉하게 주지 않는것이
일상화 된 시대에 살고 있네요.
언제나 변활수 있을지
아 ~~ 그 때 노조 어찌 되었나 궁금하시겠네요 .
당시 사장이 그럽디다.
철회안하면 회사 문 닫는다.
노동자란 생각을 가진 직원들과는 같이 일할수 없다.
그 말 하나로 유야무야 되고 노조는 없어졌다는..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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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쟁의 일이키자 그만해라 몇번 그만해라
해도 안들어 먹히자 공장 묻닫고 쟁의일으신 분들 다 내보내고
얼마후 새로운 공장 차렸다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