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지난주에 중고장터 거래를 처음 했는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인터넷으로 개인거래 많이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얼마전에 섶다리 금장 10단을 팔고 지난주에 받침틀 5단짜리를 구입 했습니다. 금요일날 물건을 받았는데 뒤꽂이가 기존 뒤꽂이가 아니고 다른 뒤꽂이였죠. 판매자분과 통화를 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사용상에 아무 지장이 없다고 그것 가지고 말할줄은 몰랐다고 하시더군요. 왠만하면 그냥 쓰려고 했으나 뒷 다리가 상하조절이 안되는 다리여서 원래 그런 제품인줄 알고 인터넷을 통하여 알아보니 뒷 다리도 기존에 있던 뒷다리가 아니더군요. 판매자분이 마음에 안 드시면 착불로 다시 보내라고 문자를 보내셔서 오늘 오후에 물건을 보내고 물건 보냈다고 문자한통을 넣었는데... 바로 판매자분한테서 문자가 오더군요. ㅋ예~~에... 물건받고 입금해드리지요..긴말하기 싫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문자를 보내셔야 했는지... 진짜 서로 기분 상하지 않기 위해서 저도 말을 아끼고 하고 싶은말 꾹 참았는데... 솔직히 판매자의 자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판매자 입장에서 구매자를 생각해서 사용감 있는 물건이라 해도 흙먼지는 제거해서 보내 주실거라 생각했는데 흙먼지는 그대로 있고... 에휴... 제가 유별난건지 모르겠지만 전 지금까지 그렇게 거래해왔고 기본이라 생각하거든요. 혹시라도 판매자분이 이글을 보시고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얼굴 안 본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십시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런 -_- 속상하셧것어연 @_@

요번주 시간되면 낚수 가서 술이나 빨까연@@?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지요.
너무 마음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경 많이 쓰시면 머리 빠져요....

저는

교환하기로 한 어느 분이

제 물건만 받고 3개월여가 지난 오늘까지도 물건을 안보내주네요.

첨엔 몸이 아파서 ....하더니 얼마 전엔 쪽지도 그냥 드시던데요??(배고프신지..)

제게 필요치않아서 무료분양 할까 하다가

쓰던 찌라도 몇 점 하고 교환하기로했는데 말이죠..

택도 띠지않은 인라인인데....

건강에 해로울까봐...걍...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습니다.

찌를 만드시는 중 인지도 몰라서.....ㅠㅠㅠ

항상 안출하시길.....(참..이제 좀 실력(?)이 나아지셨는지....)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