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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아~~같이 먹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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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해야하는데..귀차니즘이 옵니다. 구입한지 대략 1달이 넘은 계란이 보이길래 그걸 잘 삶았습니다. (지난번 은둔자님이 가져온 부식 중 일부입니다.) 왠지 오래 된 계란이라 선특 먹기가 꺼림직 합니다. 언젠가 댓글에 지렁이 먹이로 좋다고 해서...한개 인심쓰듯 노른자만 떼어내 넣어줍니다. 근데...저는 이거 먹꼬 탈안날까유? 하긴 지렁이도 먹였는데...ㅋ
지렁아같이 먹고 살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낮에 영광에 사시는 구 민프로님인 대물꾼님이 방문해 주셧습니다. 정가 테라스(?) 전기공사에 필요한 부품들을 한아름 들고 오셨더군요.^^ 음료수 한병 마시며 많은 수다를 즐겼네요. 외로웠는데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렁아같이 먹고 살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우리 하얀비늘 선배님^^

금일엔 지렁이 양식까지 하시구

외로우시다더니^^

지렁이랑 대화까지 하시는거 아닌지?

지렁이만 챙기시지 마시구

영양보충 많이 하시구 건강히 계세요

서울에 계실때나 영광에 계실때나

가까이 계시는듯한 선배님^~^
영광에서 지렁이 양식업을 하실렵니까ㅎㅎ

혹시 애완용으로 기르시는지요~
지렁이 정말 어려운 놈입니다..

지렁이 키우시는데 성공하시면 왠만한 종류는 다 키울수 있습니다..

새해엔 남도에서 지내시는 시간이 많으시네요..

이젠 한양에선 못 뵐거 같네요..

남도 넘 멀긴 해도 한번쯤은 가볼 생각입니다..

그때 테라스 넓은 곳에서 하룻밤 쉬어야겠어요 ㅎㅎ
쌍마님! 외로워유~ 지렁이랑 대화도 하는데...계란 상한거 줬다꼬 호통 칩니다. 양식장 허가번호 대랍니다.ㅠㅠ

제작자님! 이러다 생업으로 발전될거 가타유~ 당분간 유일하게 같이 지낼 생명체인걸요.^^

공간님! 거봐유~ 서울 있을 때 자주 내려 오라닌께..뭐...서울서 340키로 밖에 안되유~ㅋㅋ
거 지렁이 질 잘들이면 왔땁니다
일어서 .앉어 는 물론
앞구르기 .뒷구르기 .손발내밀기 .청소하기 .이단옆차기
집지키기등 재주 엄청납니다 '
잘만 키우면 혼자 물속에 들어가 붕어 꼬셔 올겁니다
지렁이도 키우시고 앞마당에 닭도 좀 키우시죠~~

생달걀 몇일 따신곳에서 품으시면 부화 할겁니다^^
하얀비늘님!

제가 지렁이 몇 마리 키우시는지 보고 왔습니다.

홀로 낚시 다녀오시면 지렁이 마릿수 보고 압니다.

저 데리고 가셔요

ㅎㅎ
오잉?

그달걀 특별해서 개당 만원주고 산건디,,

최소한 5개면 5만원인디,,,


버릴려다 걍 뒀는데 탈나시면

아니되옵니다.
이제 출조해서 커다란 붕순이 상면하실 일만 남으신것 같습니다
지렁이가 은혜 갚으려고
내일 아침에지렁이각시로
변신하여 밥상차릴지도 몰라요^^
전기공사 마감되면 다되어 가는것 같군요?
조만간 놀러갈께요.
그래야 협찬될만한것 머 있는지 보고 드릴께요.
비늘님!
찐 계란이 아니고요
날 계란 노른자여요,,,,
환장 허것네 지렁이가 먹을 수 있을까요
정말로 지렁각시로 생각하는거 아닌감요?????
편안한 밤 되세요
딴맘먹지 마시고요,,,,,,,,,,
지렁이 ㅎㅎ

엄청 씽씽 해졌겠습니다 ㅎㅎ

이제 ㅎㅎ 물속 입수만 남은거 같은뎀 ^^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ㅡ째 이리 됐다요?

절간 대웅전 가운데 앉으신분 생각나게 하시네여~

어째야 쓰까이~~~~ㅇ
헐 우렁각시는 들어 봤어도

지렁각시는 못 들어 봤네요.

노른자먹는 노랑지렁이가 살짝 기어나와

라면 끓여 놓을수도 있겠죠. 기대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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