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에 한통사놓고 쪼매씩 짬낚갈때 마다 쓰고 있는데 써도 써도 양이 자꾸 늘어나네요 안에 뱀도 한마리있고..... 용되기전에 방생해야겠습니다~이참에 끄께이 농사나 한번 지어보는게.....
굶어죽어요
흙에 살려주고 오는거 같습니다. 잘쓰지도 않지만 먼가 허전해서 한통씩 사긴 하는데
생명체 없는데 골라서 가서 그런지 거의 안쓰게 되더군요
버린것만 합쳐도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지렁이 한통 다 써보는게 소원입니다^^
꿈틀거리며 맛난 체액을 내뿜는 지렁이가 갑이지요
함께 아파해드리지 못함이 송구할다름입니다.
댓글이 잘못달렸습니다....-.,-
무조건 대박날낀데.ㅎㅎ
새끼칠껄요 ㅋ
이게 맞는 말인지 아닌지 횡설~수설@@
캄캄한 밤중에 찌를 바라보며
불빛없이 김밥을 먹는데 맛이 좀 이상하더군요 ㅡ.ㅡ
전 항상 낚시갈때 기본 2통은 사가지고 갑니다.
물론 항상 남지요. 남는건 산에 뿌려주곤합니다.
한번은 남은걸 모르고 그냥 가져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엔 왠지 생매장하는 느낌이라,
생각끝에한번 살려서 다음출조때 가져가자는 마음으로
사무실 책상위에 놔두고, 선물로 들어온 영진*론산을 이틀에 한번꼴로 조금씩 뿌려주었죠.
그리고 5일후 드디어 출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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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 구론산을 먹여서 그런지 지렁이들이, 암컷 숫컷들 교배하는 놈들, 벌써 하얗고 가느다란 새끼를 깐놈들
구론산덕인진 모르겠지만 지렁이하난 진짜 싱싱하고 힘이 넘쳐나더군요.
교배하는놈들은 두마리 붙어있으니까 바늘에 꿰기도 편리하구요.ㅎㅎㅎ
낚시가서 지렁이꿰다가 한참을 웃었네요. 한편으론 좀 미안하기도 ^^;;